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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사랑은 전 세계에서 입증해 주듯 많은 분들이 찾고 또 찾는 카페 중에 하나입니다. 기본적인 메뉴와 커피 맛의 보장이 스타벅스를 계속 찾는 매력일 텐데요. 오늘 제가 방문한 스타벅스 임랑점은 기존의 스타벅스와는 다른 느낌의 기장 신상카페입니다. 전형적인 스타벅스의 느낌과는 다른 자연친화적이고 미국감성도 묻어나는 건물의 힙함도 마음에 들었던 곳이었습니다. 
 



 

💖스타벅스 임랑원점 
📌매일 09:00 ~ 22:00 
📌주차장 있음 

 
 
임랑 해수욕장 근처 바다뷰를 감상할 수 있는기장  스타벅스 임랑원점은 새로운 테마로 만들어진 카페입니다. 서울 스타벅스 경동에서의 색다른 시도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듯이 기장 스타벅스 원랑원점도 한동안 인기를 끌 것 같은데요. 평일날 방문했는데도 앉을자리가 없어서 테이크 아웃으로 대신하시거나 추웠던 날씨임에도 테라스에도 꽉 찬 분위기였습니다. 오픈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 기장까지 어찌들 알고 찾아오셨는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먼저 자리를 잡으시고 주문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식사 후 시간은 스타벅스 원랑원점에 더 많은 사람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니 당분간은 오픈런을 하시던가 식사시간 이후 시간은 피해서 방문하시는게 좋을 듯해 보입니다.







기장 스타벅스는 1층 실내와 임랑 해수욕장이 보이는 바다 테라스 뷰 자리가 있고 다른 건물에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시키는 창문 데코와 커다란 귀여운 곰인형이 함께 해서 더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로고가 있는 그린 색의 옷을 입고 손을 들어 방문객들을 반기는 모습입니다. 주위의 풍경과 이색적인 곰돌이 인형이 포인트가 되는 기장 스타벅스입니다. 줄 서서 사진을 찍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으셨는데요~ 기장 스타벅스 임랑원점에 오신다면 꼭 곰돌이와도 사진을 남겨보세요. 
 
 


시즌 메뉴로 요즘 인기를 한창 끌고 있는 딸기라떼를 마셨는데요. 역시나 기대했던 것처럼 싱싱한 딸기가 맛있게 씹히면서 과즙이 풍부해 지금껏 먹어본 딸기라떼 중 최고인 듯합니다. 맛있는 딸기라떼와 임랑 해수욕장의 바다부까지 함께 하는 스타벅스 임랑원점  앞으로 기장 핫플이 될 것 같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앞에 있지만 워낙에 차가 많아 주위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것을 추천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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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카페 버던트

청도카페 버던트

청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가 있다면 자연과 더불어 특색 있는 청도 카페들이거라 여겨집니다. 처음 청도에 왔을 때 대형 카페들을 보고 우와~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저는 카페 버던트가 오늘로 청도 카페투어 세번째가 됩니다.청도카페 오브제토, 월든 그리고 오늘 방문한 버던트가 그 주인공들입니다.카페 버던트는 지난번 청도 와인터널에 왔다가 잠시 들렀는데 들어가기 전부터 주차 차량행렬이 너무 길어 돌려 나왔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 드디어 이른 아침 카페 오픈런으로 제 짝꿍과 함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오픈런했는데도 주차장에는 이미 차들이 많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이렇게 아침부터 차가 많은 걸 보니 지난 번 오후에 방문시 밀렸던 이유를 알게 되는듯 했습니다. 유난히 맑게 개인 하늘과 푸릇푸릇한 식물들이 함께 하는 청도카페 버던트 함께 가실까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제가 너무 좋아하는 초록색의 뷰가 펼쳐지고 있답니다. 카페 버턴트의 경우 실내와 실외에 모두 식물을 인테리어로 하고 있습니다. 창고 같은 분위기가 신선한 과일과 나무들로 채워지니 더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이 연출되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이곳 입구에서 인증 사진 많이들 남기십니다.이웃님들도 인생샷 찰칵^^ 한 장 꼬옥 남겨 보시길 바랍니다.

청도 카페 버던트 실내 풍경

● 카페 버던트 

▶매일 10 : 00 ~22:00
주차 안내하시는 분과 건물 앞에 두 군데 그리고 외부에도 제 2 주차장 있음.

▶실내 메인공간과 바로 옆 노키즈존 공간까지 두 군데 있음.
아보카도를 이용한 커피와 샌드위치 인기 많음. (다수의 베이커리도 판매)
야외 테라스 있음

버던트 카페 안에 이런 창문들이 정말 많습니다. 햇살 가득 모든 공간이 파릇파릇해지는 순간입니다. 식물들과 햇살의 조합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편안하고 다시 또 오고 싶게 만드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에서 만드는 신선한 재료들과 햇살이 건강하다라는 단어도 떠오르게 하는 이색적인 카페 버던트였습니다.

청도 카페 버던트 풍경

10시 오픈런이었음에도 많은 분들이 아보카도 샌드위치와 다른 베이커리들과 함께 즐기고 계셔서 깜짝 놀랐어요. 넓은 실내 공간에 유독 눈에 띄는 창문들.. 창문 밖 풍경으로 소나무도 보여 이색적인 공간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천장이 높고 메뉴판과 베이커리 구성, 전체적인 분위기는 마치 미국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풍경이었어요. 메뉴 주문하는 곳에는 신선한 과일과 특히나 아보카도가 상자 안에 가득 있어서 아보카도와 관련된 메뉴들이 많겠다 생각했었습니다. 역시 아보카도 샌드위치 너무 맛있게 보였어요.아보카도 커피도 시그니쳐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일전에 다른 곳에서 아보카도 커피를 맛보고는 생각보다 별로여서 저는 오늘 아보카도 커피는 제외했습니다. 하지만 샌드위치 속에 아보카도 듬뿍 들어 있는 것은 너무 맛있어 보였습니다.

카페 버던트 인기메뉴

샌드위치 안에 아보카도가 듬뿍인 거 보이시나요? 제가 오늘 청도에서 미나리 삼겹살을 먹을 예정만 아니었다면 아보카도 샌드위치 다 먹고 가고 싶었는데 다음 기회로 미루어 봅니다. 싱싱한 아보카도가 이렇게 새로운 음식으로 탄생이 되는 순간이었어요. 한끼 식사로도 너무 든든할 것 같았습니다.

여기는 메인 공간 옆에 또 다른 공간인데요. 조형물들이 좀 있어서 노키즈존입니다. 이곳만 노키즈존이고 나머지 공간은 모두 아이들도 함께 할 수 있답니다. 이곳은 천장을 창문처럼 반투명으로 해놓은 공간덕분에 전체가 화사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연출되어 있습니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밝은 공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에 앉아서 추억을 남겨보시는 일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베이커리와 신선한 과일들이 있는 주문하는 공간도 넓직하게 확보해서 사람이 많아도 여유있게 느껴질 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카페가 층고도 높고 넓어 카페 버던트에 들어가면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카페 버던트 메뉴

카페 버던트 메뉴

다양한 베이커리와 위에 보여드렸던 아보카도 샌드위치, 케이크, 쿠키 다양한 종류로 즐길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특히나 아보카도 쿠키가 눈에 띄어 오늘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차와 생과일 주스까지 아이들도 배려한 메뉴들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둘러보니 아침 일찍 오시는 방문객들은 보통 샐러드나 아보카도 샌드위치로 브런치를 즐기시러 오시는 듯 해보였습니다.

카페 버던트 메뉴
메뉴판 참고

저는 오늘 아보카도 쿠키와 자몽 생과일 쥬스, 커피 함께 했습니다. 생과일 주스 너무 맛있고 신선해서 다음에 와도 꼭 생과일 주스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카페 버던트만의 매력이 있는 메뉴였습니다. 주문대 앞에 싱싱한 오렌지, 키위, 자몽이 한가득이었는데 생과일 주스의 신선함이 가능한 이유를 바로 알겠더라고요. 아보카도 쿠키는 고소하면서도 아보카도 특유의 향을 입힌 맛에 아메리카노 커피와 한껏 더 잘 어울리는 메뉴겠다 생각도 들었고 달지 않아 달달한 커피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여기는 버던트 카페 밖의 주차 공간 건물입니다. 처음 봤을 때 주차공간이라는 생각보다는 카페 버턴트의 또 다른 공간인가하는 생각에 들어갔는데 예상밖의 주차장 건물이었답니다. 여기 주차장 말고도 카페 앞에 주차장과 카페 밖에 야외 주차장 한 군데가 더 있으니 주차공간은 많으나 방문객들이 더 많아 늘 모자라는 현상이 발생되는 듯 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주말이어서 그랬는지 주차 도와주시는 분 계셨으시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또 다른 곳에는 베이커리실과 바깥 풍경을 보며 먹을 수 있는 야외 테라스 공간도 있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면 청도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야외테라스 공간도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버던트 베이커리실과 야외 테라스

카페 버던트 총평

한참 시골길을 달리다 여기가 카페라고? 하는 순간이 시작되는 점, 바로 카페 버던트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버던트의 입구로 들어서는 순간 푸른 나무들에서 힐링이 시작되고 문을 여는 순간 또 새로운 공간을 선물해 주는 마치 외국 여행에서 만난 카페 같은 곳.. 굳이 멀리 여행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여행 온 것 같은 설렘이 시작되는 곳을 찾으신다면 청도에 들러 카페 버던트에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 봅니다. 맛있는 아보카도 샌드위치와 창문으로 보이는 소나무와 햇살 맛집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힐링이 필요한 순간 아늑하고 따뜻한 공간을 내어주는 버턴트에서 쉼표 하나 찍고 가셔도 좋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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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이벤트 아메리카노가 2500원

스타벅스 이벤트 아메리카노 2500원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월 22일부 24일까지 오후 2시 ~ 5시까지 총 4종의 커피 음료를 1999년 그때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스타벅스가 처음으로 들어온 해인 1999년 오픈당시 숏 사이즈 가격이 2500원이었다고 합니다. 24년 동안 감사의 마음을 담아 초심의 그날을 기억하겠다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예전의 스타벅스 이벤트에서 보여줬듯이 어마어마한 줄은 각오해야겠지요? 스타벅스 코리아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000만 명 돌파 이벤트로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아메리카노 가격이 기존보다 많이 저렴해졌으니 이 기간동안 자주 스타벅스를 가시는 분들이라면 노려볼만한 마케팅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의 리뷰는 스타벅스 코리아 이벤트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스타벅스 이벤트 이용방법

스타벅스 코리아 이벤트

  • 2월 22일 ~ 2월 24일 3일간 진행
  • 오후 2시 ~ 오후 5시까지 주문 건에 대해서만 진행합니다.
  • 영수증당 최대 4잔까지 2500원으로 구매하실 수 있어요.
  • 가능 메뉴 : 톨 사이즈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블론드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톨사이즈 1/2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만 총 4종류에만 해당됩니다.

스타벅스이벤트시 주의사항

  • 톨 사이즈 이외의 사이즈는 이벤트 금액 적용기 불가합니다. (HOT/ICE 모두 가능합니다)
  • 매장 방문 및 직원에게 직접 주문시에만 해당됩니다. 단, DT 매장의 경우 차량 대기시간으로 인해 DT존에서는 이벤트 음료는 불가합니다. 반드시 카페존에서만 구매가능합니다.
  • 사이렌오더, 딜리버스 주문, 네이버 스마트 주문, 삼성/ 신한카드 오더, 쓱 - 고우 주문 시에는 이벤트 혜택이 적용 안됩니다.
  • 텀블러 할인 또는 에코 별 적립, 10 cup D/C 적용가능합니다. (단 에코 매장은 10 cup D/C 적용불가)
  • 스타벅스 카드 FREE Extra는 음료 1잔당 1개 무료 추가 가능합니다.
  • 일부매장 제외 : 역삼 이마트점, 대치재경빌딩 지하 1층점, 마장휴게소점, 공항 내 입점 5개점 등 총 8개 매장은 행사 진행을 하지 않습니다.

스타벅스 이벤트에 참여해 보기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입증된 스타벅스의 커피는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만큼 이벤트를 할 때마 곤욕을 치르기도 하고 줄 서서 원하는 물건들을 받으려는 쟁탈전이 벌어지기도 하는 부분들도 있었는데요. 처음 시작한 마음에 감사한다는 이벤트 취지는 좋아 보입니다. 오후 2시에서 ~ 오후 5시까지 정한 시간도 매장 내 직원들의 업무 과로를 생각해서 정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차피 매일 1잔씩 드시는 커피라면 좋은 기회에 한번 참여해 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집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 가 볼까 생각 중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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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포레스트 아웃팅스

송도 해수욕장 근처 인기 있는 대형카페가 있다고 해서 인천에 들른 김에 바로 고고했습니다! 3층 높이의 송도 포레스트 아웃팅스가 그 주인공인데요. 일요일 오후 방문했는데 넓은 주차장에도 몇 번을 빙빙 돌았는지 모르겠어요. 이 정도면 인천 핫플 맞는데요~ 겨우 주차하고 카페에 들어선 순간 3층까지 나무와 아기자기한 실내 장식이 눈에 들어옵니다. 다양한 모양의 테이블과 아이들, 가족 단위들도 즐기기 좋은 좌식 테이블까지 각층마다 모두 있었어요. 우선 자리 잡는 것이 관건이었는데 정말 자리 찾기 힘들었어요. 나중에 방문하신다면 우선 자리부터 잡으시고 메뉴 주문하시는 거 추천드려 봅니다!! 포레스트 아웃팅스는 본점은 일산이고요, 2호점이 송도점이라고 합니다. 오늘 송도점을 가보고 기회가 된다면 일산 본점도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포레스트 아웃팅스 Forest outings 실내 ● 야외 테라스 포토존

각 층마다 다른 콘셉트로 되어 있고 각각 포토존도 모두 다르기에 찍는 곳마다 인생샷 예쁘게 건질 수 있는 공간들 많았습니다. 단 포토존에 사람들이 많아서 안전에 유의하면서 찍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초록의 뷰와 하늘이 보이는 천장에 수놓은 거대한 샹들리에는 송도 포레스트 아웃팅스의 상징이 될 듯싶을 정도로 화려하면서 나무들과 아주 잘 어울렸어요.

아이들을 위한 식탁의자와 수유실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든 층에는 유모차 반입이 가능해요. 돌아보니 3층에는 수유실도 있었어요. 편하게 좌식 공간에서 놀고 아이들과 넓은 공간을 두루두루 걸어 다니며 즐길 수 있어서 가족들의 모습이 더 많이 보였는지도 모르겠어요. 2인 테이블부터 단체석 18인까지 가능합니다.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있었음에도 답답하다는 생각 안 들더라고요.

테디베어도 천장에 매달아 귀여움을 더했고요. 초록 나무들과 구름다리도 멋진 포토존이 될 수 있겠더라고요.

Forest outings 식사 메뉴 ● 커피 ● 베이커리

베이커리와 음료를 파는 카페인 동시에 매장 식사도 가능한 메뉴까지 함께 해서 여행 온 듯한 이곳 풍경을 보며 하루종일 힐링하다 가셔도 좋을 만큼 많은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리조또 , 파스타, 샐러드, 피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베이커리는 쿠키부터 케이크까지 맛있는 베이커리들에 선택의 고민까지 생길 듯해요!

송도 포레스트 아웃팅스 메뉴
음료 메뉴들입니다.

포레스트 아웃팅스 식사메뉴입니다.

제가 오늘 마신 아메리카노와 프레즐입니다~ 많은 분들 테이블에서 이 프레즐들이 눈에 들어와 아메리카노와 함께 했는데요. 너무 맛있더라고요. 바사삭한 달콤한 프레즐에 아메리카노의 씁쓸한 한 모금.. 환상의 조합입니다. 많은 분들이 드시는 데는 이유가 있구나 했어요. 저 이 프레즐만 다시 먹으러 방문할 의사 생길 정도로 엄지 척 이었어요~ 베이커리 메뉴 고민되신 다면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추천드려 봅니다!

송도 포레스트 아웃팅스 총평

인천 송도 국제도시와는 15분 정도 거리가 있는 구) 송도에 위치해 있는 송도 포레스트 아웃팅스는 송도 해수욕장 근처 공원과 맛집들과 어울려 또 하나의 명소가 된 것 같아요.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나 송도 센트럴 파크 근처로 여행 오셨다가 잠시 쉬며 힐링할 공간을 찾으신다면 초록뷰와 편한 의자들이 가능한 포레스트 아웃팅스를 여행지로 넣으셔도 좋을 만큼 저는 만족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족단위로도 쉽게 머물다 갈 공간들이 많아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주말이나 공휴일은 주차공간이나 많은 사람들로 붐빌 터이니 평일에 오신다면 더더욱 힐링여행 가능할 것 같네요~ 오늘의 리뷰는 인천 송도 포레스트 아웃팅스였습니다! 매일 10:00 ~ 22:00 (키친 라스트 오더 - 20:00 , 음료 라스트 오더 - 21:00 ), 주차장 야외 및 건물내 지하 1,2,3층 이용가능 ,유모차 전층 반입 가능, 3층 수유실 있음, 반려동물 동반 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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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경동1960

경동시장에 이색적인 스타벅스가 생겼다?!

서울재래시장의 레트로 열풍이 장기화되면서 서울광장시장을 비롯하여 전통시장의 변신이 시작된 지 오래전입니다. 제가 오늘 리뷰할 곳은요 .. 다양한 한약재와 싱싱한 채소와 과일들이 가득했던 그래서 늘 붐비던 기억이 나는 경동시장의 시간여행이 될 것 같아요. 1960년대 경동극장은 이미 폐극장으로 전락하여 경동시장의 상인들의 창고쯤으로 쓰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걸 스타벅스가 입점이 되고 1년여의 공사 끝에 스타벅스 경동 1960으로 재탄생이 되었습니다. 계단식 극장의 모습과 출입구들은 그대로 둔 상태로 날벽의 콘크리트와 안락한 의자들이 1960년대의 느낌을 재현했습니다.

스타벅스 경동 1960의 풍경

경동극장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새로운 풍경이 시작됩니다. 다양한 연령층에 놀랐고요. 정말 많은 사람들에 놀랐어요. 3층, 4층 모두 200여석의 자리였는데 금요일 오후였음에도 앉을자리가 보이질 않았어요. 방문하시게 된다면 먼저 자리부터 확보하시고 주문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계단식 좌석은 파티션으로 구분하였고 조명이 더해져 레트로 감성이 뽐뿌 한 곳입니다. 스타벅스 경동 1960점은 LG 전자에서 팝업스토어인 금성전파사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스타벅스 들어가기 전이나 카페를 즐기신 후 다시 금성 전파사 새로 고침 센터에서 옛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함께 가지셔도 너무 좋을 듯해요.

금성 전파사와 스타벅스 경동 1960 입구

주문자 이름이 전광판에 뜹니다.

스타벅스 경동 1960은 신기한 이벤트도 할 수 있습니다. 주문자 이름이나 닉네임이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시멘트 벽면에 뜨는 형식이 가능한 곳입니다. 주문후 음료가 완성이 되면 내 닉네임이 전광판에 뜨고 그 음료를 찾아오면 됩니다. 하고 싶으신 분들은 반드시 스타벅스 앱에서 주문하셔야만 앱에 저장된 닉네임이나 이름이 뜰 수 있다는 점 잘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러포즈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야, 사랑해~ , 결혼하자! 등등으로 살리면 얼마든지 레트로 감성과 함께 감동 받을 듯합니다.. 누가 이 아줌마에게 고마워! 라도 날려주면 안 되겠니?

스타벅스 앱으로 들어가셔서 음료 주문해야 가능합니다. 주문자 이름, 닉네임 지정 가능하세요.

스타벅스 경동 1960 정보

어르신들에게만 익숙할 것 같은 재래시장의 새로운 변신이 시작된 이후 서울 광장시장에 이어 서울 경동시장과 충남 예산시장까지 완벽한 핫플로 뜨고 있습니다. 오늘 만나 본 경동시장은 기억 속에 잊힐 수도 있었던 추억의 공간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다시금 추억의 시간을 입혀 1960년대의 경동극장을 만난 것 같아 반가웠던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시장 상인들의 상생도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앞으로 많은 재래시장들의 탈바꿈을 기대해 봅니다. 추억 한잔, 커피 한잔 연인이 되었든 가족이 되었든 누구든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해 줄 스타벅스 경동 1960점에 아직 안 가보셨다면 한 번 들러보세요. 서울 놀거리로도 이색데이트 장소로도 쏘옥 마음에 드실 것 같습니다.

매일 09:00 ~22:00
주차장 : 경동종합 지하상가 신관지하 주차장 이용
1호선 제기동역 2번 출구에서 3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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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업 커피의 인기

커피가 맛있고 인기가 있게 되면 프랜차이즈들처럼 여러 군데에 카페를 오픈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강릉에서 너무 유명한 테라로사를 시작으로 이런 방식의 카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얼마 전 서울 더현대에서 이미 유명한 카멜 커피를 압구정점에서 찾았는데 커피의 맛도 인테리어도 훌륭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시 찾아가고 싶은 카멜 커피만의 매력이 있었습니다. 이렇듯 제가 오늘 리뷰할 블랙업 커피도 부산에 위치해 있는 걸 보면 부산에서 시작하고 울산, 양산, 거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카페 중에 하나입니다. 울산에도 그런 카페가 하나 있는데 바로 샬로우 커피입니다. 나중에 샬로우 커피만의 매력도 리뷰해 보겠습니다. 그럼 블랙업 커피로 다시 돌아와 어떤 이유로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요? 직접 마셔보고 직접 느껴 봐야 더 잘 알 수 있겠습니다. 오늘 카페 리뷰는 울산 옥동에 위치한 블랙업 커피가 되겠습니다.

블랙업 커피 카페의 풍경

울산 옥동 블랙업 커피

여기는 블랙업 커피 1층입니다. 층고도 놓고 창문을 통해 대나무를 볼 수 있는 배경이 있습니다. 1층 2층 모두 야외 테라스가 있어 겨울을 제외하고는 즐겁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1.5층에는 커피클래스가 운영되는 교실이 있었습니다. 블랙업 커피가 맛있는 이유를 이곳에서 조금이나 배워갈 수 있을까요? 주말이라 그런지 수업이 있는지 사람들이 모이고 있어 저도 한번 배워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블랙업 커피 옥동점이 처음이 아니기에 몇 번 다녀갔을 때에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커피를 특히 더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곳은 블랙업 커피 2층 풍경입니다. 햇살이 들어와 바깥 풍경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창가 자리도 꽤 있었습니다.

저는 2층 여기에도 잘 앉아 마시고는 합니다.파란 하늘과 밖으로 소통하는 풍경들이 예뻐서 다른 계절에는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간은 커피를 준비하고 커피를 선택하는 이공간이 아닐까 합니다. 블랙업 커피의 독특한 향을 내어 내는 곳. 그래서 가끔씩 이곳을 찾아 해수염 커피를 찾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부분이 블랙업만의 매력이지 싶어집니다.

블랙업 커피 메뉴

저는 추운 겨울이어도 언제나 해수염 커피..한 번 맛보면 자꾸만 마시고 싶은 그런 커피입니다. 적당한 달달함, 적당히 짜고 적당히 맛있어 3가지 맛의 조화가 입에 닿는 순간.. 그래 이 맛에 해수염 커피를 찾는 거지,, 하는 순간입니다. 가끔씩 먹는데도 그럴 때마다 늘 놀라운 커피중에 하나입니다. 커피의 맛에 이런 맛들을 어떻게 가미를 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베이커리도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데 저는 이곳에서 먹물 식빵과 오늘 먹은 스콘이 전부입니다. 워낙에 스콘을 좋아해서 자주 찾는데 일반 커피와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해수염 커피의 영롱한 모습입니다. 아주 쓸 것만 같은 커피가 하얀 크림과 함께 섞여 입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이제껏 맛보지 못한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가 해수염 커피를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다른 커피도 맛이 괜찮다고 다녀간 지인들을 통해 듣고는 합니다.

베이커리 맛집답게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와 조각케이크들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 쏠쏠합니다. 베이커리 파는 한쪽면에는 블랙업 커피만의 굿즈들이 있습니다. 커피원두도 당연히 판매하고 있고요, 선물용도 따로 비치되어 있으니 선물용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카페인이 따로 준비가 되니 늦은 저녁에도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블랙업 커피입니다.
블랙업 커피 정보

  • 매일 09:00 ~ 21:00 (토/일 10:00 ~21:00 )
  • 주차장 카페앞과 바로 옆 법원 유료 공영주차장 ( 주말에는 공영주차장 무료)
  • 해수염 커피와 베이커리 카페
  • 커피 클래스 운영하고 있음.
  • 디카페인으로 변경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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