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은 활자책보다는 미디어를 통한 책 읽기가 더 편한 세대이기도 합니다.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교육부와 롯데장학재단, yes24가 함께 비용 걱정 없이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전자책 무료 구독 서비스(이하 e-북드림)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가입하고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북드림 지원사업

디지털기기에 친숙한 아이들이 한층 쉽고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맞춤형 독서활동을 지원하고자 각 시·도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과 연계한 전자책구독 서비스 지원사업입니다. 

e-북드림 사업내용

<이용기간> 2023년 7월 1일 ~ 2024년 6월 30일까지

<대상> 전국 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과 교원

- 학생 및 교원은 독서교육종합지원 시스템 로그인 연계 이용

- 학교 밖 청소년은 ‘꿈드림’ 또는 ‘꿈이음’ 사이트에서 별도 신청

<이용방법>

① e-북드림 사이트 방문

② 본인 지역의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접속

③ 본인 계정 로그인

④ e-북드림 배너 클릭/이동 (*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YES24 E-BOOK’어플 설치해요!

■ E-북드림,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모바일>

- 음성기능 : 책 읽어주기 기능(기계음)

- 목차 : 전체 목차, 이미지 모아보기

- 독서노트 : 책갈피, 하이라이트, 메모 확인 가능 (하이라이트/메모는 원하는 텍스트를 드래그하여 작성 가능)

- 보기설정 : 밝기, 배경색, 글자 크기, 글꼴 변경 가능

- 화면설정 : 스크롤 방식, 잠김 등 뷰어 설정 가능

- 검색 : 독서본문, 국어/영어사전(네이버) 백과(위키피디아) 검색

- 책갈피 : 페이지 지정하여 원하는 시기에 해당 페이지 바로 이동

<PC뷰어>

① 내 서재 : 내가 다운로드 받은 도서 리스트

② 모든 책 : YES24 E-BOOK을 구매한 리스트

③ 크레마클럽 : YES24 크레마클럽에서 선택한 도서만 노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E-북드림 전자책 도서관에서 확인해 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e -북드림 전자책도서관에서 확인해 보세요~

트래블월렛에 이어 하나카드에서 나온 트래블로그 카드까지 여름 휴가시즌에 떠나는 해외여행에 MZ세대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해외여행 가는데 현금 안가져가도 되고 바로바로 현지에서 인출되니 너무 편리한 카드입니다. 트래블로그 카드는 어떤 혜택이 있고 신청은 어떻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트레블로그는 어떤 카드?

트래블로그는 해외여행에 특화된 카드입니다. 트래블로그 서비스는 론칭 11개월 만에 가입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전월 실적이 없어도 환율 우대 100%, 해외 이용 수수료 무료,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합니다. 최근 체크카드에 이어 포인트 적립 기능을 추가한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를 출시했습니다. 트래블로그는 하나금융그룹의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 플랫폼으로 '디지털 환전'이라는 혁신금융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연회비도 없고 해외 결제와 ATM 출금 시 수수료도 '0원'이니 부담없이 가입하고 해외여행 떠나면 좋을 것 같아요. 트래블로그 카드는  체크. 신용카드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트래블로그 카드 혜택

원하는 시점에 실시간으로 외화를 충전할 수 있고, 현지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돈을 뽑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환전 시 환율 우대는 물론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통화의 환전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연회비도 없고 해외 결제와 ATM 출금 시 수수료도 '0원'입니다. 트래블로그(체크·신용) 이용자는 카드를 발급받고 하나머니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외화 하나머니 충전 시 18개 통화 환율 100%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트래블로그 충전 가능 통화

△달러(USD) △유로(EUR) △엔화(JPN) △파운드(GBP) △위안(CNY) △싱가폴 달러(SGD) △캐나다 달러(CAD) △호주 달러(AUD) △베트남 동(VND) △홍콩 달러(HKD) △태국 바트(THB) △스위스 프랑(CHF) △필리핀 페소(PHP) △스웨덴 크로나(SEK) △인도네시아 루피아(IDR) △뉴질랜드 달러(NZD) △헝가리 포린트(HUF) △체코 코루나(CZK) 등입니다.

트래블로그 목표환율 자동충전, 해외 ATM 인출시 수수료 무료

• 트래블로그에는 이용자가 원하는 환율에 도달했을 때 자동으로 환전되는 '목표환율 자동충전' 기능도 탑재돼 있습니다.
• 해외 결제 시 외화 하나머니로 결제하면 해외 결제 수수료가 면제되고 결제금액만큼 외화 하나머니에서 즉시 차감됩니다.
• 해외 ATM 인출 시에도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 신용카드의 경우 해외 결제 시 외화 하나머니와 신용결제를 한 장의 카드로 설정해서 쓸 수 있습니다. 하나카드 원큐페이 앱에서 외화 하나머니와 신용결제로 해외 결제 수단을 바로바로 바꿀 수 있습니다. 남은 외화 하나머니를 원화로 환급할 때 환급 수수료는 1%입니다.
• 국내에서는 전월실적 조건 없이 체크카드는 0.3% 적립, 신용카드는 국내외 무제한 기본적립과 해외·여행 영역에서 월 최대 5만점씩 적립 혜택을 제공합니다.
• 신용카드로도 발급을 경우,체크카드 혜택에 더해 해외 가맹점 결제 시 3% 적립, 항공·면세점·여행 관련 가맹점 결제 시 3% 적립 등이 제공됩니다.

★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 트래블로그 신용카드 

트래블로그 카드

많은 장점이 있지만 수수료 면제 통화·ATM 잘 따져야 제대로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트래블로그는 달러, 엔화, 유로화 3개 통화에 파운드화까지 환전 수수료를 100% 우대해 줍니다. 나머지 통화에 대해서는 환전 수수료를 내야 하기 때문에 모든 나라에서 혜택을 볼 수는 없는 점을 잘 파악하셔야 합니다. 트래블로그의 경우 외화를 다시 원화로 환전할 경우 1%의 수수료가 발생한하고 있습니다. ATM으로 현금 인출할 때 트래블로그는 마스터와 글로벌 ATM에서만 카드 수수료가 면제된다는 점도 알려드립니다. 수수료를 면제받기 위해 각 카드마다 지정된 ATM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ATM 운용사별로 자체 수수료를 부과하는 경우도 있어 확인이 필요하니 트래블로그 카드를 발급하실 경우 자신이 여행가는 나라에 상황들을 잘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momstouch7979.tistory.com/120

'제로 슈거'  열풍 중심에 선 아스파탐으로 연일 뜨거운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발암물질의 원인이 된다? 안된다?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섭취허용량(ADI)만 지키면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과연 어떤 기준으로 결정이 났는지 그리고 정말 괜찮은 건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스파탐의 진실 

최근 발암물질의 가능성으로 논란이 된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의 영향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당도가 아주 높은(자당의 180 ~ 200배) 합성 감미료로 폴리올(당알코올)과는 달리 칼로리가 전혀 없습니다. 아스파탐은 모든 감미료 중에서 가장 일반 설탕에 가깝기 때문에, 많은 종류의 저열량 식품에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아스파탐 같은 감미료는 설탕의 200배 이상의 단맛을 내기 때문에 0.1% 수준의 극소량만으로도 비슷한 단맛을 낼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의 1일 섭취 허용량은 얼마? 

실제로 아스파탐 섭취량은 하루에 제로슈거 음료 수십 캔을 마셔야 1일 섭취허용량에 도달합니다.  1일 섭취허용량인 몸무게 1㎏당 40㎎을 기준으로 체중이 60㎏인 성인이라면, 하루 최대 2400㎎까지 섭취해도 안전상에 문제가 없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는 아스파탐이 들어간 제로콜라(250㎖) 55캔, 막걸리(750㎖) 33병에 각각 해당하는 양이므로 이렇게 하루에 드시는 분은 없으니 사실상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결론은 내렸지요. 

  국제암연구소 (IARC) 발암물질 기준 

발암물질 가능성에 대한 영향도 국제암연구소에서 보여준 다음 표를 기준을으로 볼 때 아스파탐은 2B군 그룹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2B군의 경우  발암물질 가능성이 인체 근거가 제한적이고 동물실험 근거도 불충분에 해당하는 그룹에 속합니다. 여기에는 아스파탐 외에도 채소 절임(김치), 내연기관 배출 연기, 휴대용 전자기기 전자파 등을 포함해 300여 종에 달합니다. 우리가 매일 먹고 있는 김치, 알로에 등이  여기에 해당되므로 우선 아스파탐의 위험성에 대한 논란은 일단락 지어질 것 같습니다.

 대체 감미료에 대한 끝없는 논란은 계속되지 않을까?

이번 아스파탐 사태로 지금까지 유행처럼 번지던 '제로슈거(무설탕)' 시장에 얼마나 영향을 줄 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아스파탐 대체 감미료에 대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앞으로의 인공감미료에 대한 관심도가 어떻게 될지가 관건일 듯합니다. WHO는 앞서 지난 5월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등 비당류 감미료가 체중조절에 장기적으로는 효과가 없고, 오히려 당뇨병이나 심장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도 최근 아스파탐 논란과 관련해 "인공 감미료의 고용량 또는 장기적 사용을 권고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비영양 감미료 사용에 대한 의견서'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아스파탐 논란은 다소 누그러지겠지만 추후 대체 감미료에 대해 소비자들이 얼마나 예민하게 반응할지는 지켜봐야 한다"면서 "아스파탐을 대체한 인공감미료 역시 안전성 논란은 언제든 불거질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천연감미료 시장이 커질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남 남해군 미조면 소재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미조’가 오는 7월 14일 오후 8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여름공연 시즌을 알린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미조항을 배경으로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고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여름 바다의 낭만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오늘은 스페이스 미조의 공연정보와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페이스 미조 

남쪽바다의 시작, 스페이스 미조는 남해군 미조항의 사용되지 않는 600평, 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하여 예술과 지역사회를 잇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총 4층의 건물로 카페부터 전시관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미조항을 배경으로 스페이스 미조에서 머무르며 다양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즈 미조에서는 특별한 음료 이벤트와 함께 클래식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스페이스 미조 뮤직 여름 시즌을 개최합니다. 공연일정은 7월 14/15일, 7월 28/29일, 8월 5/6일 총 3번의 일정이 있습니다. 

스페이스 미조 음악회

‘미식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주제로 매 공연마다 공연의 주제와 연계되는 특별한 식음료가 함께 제공된다고 하니 특별한 음료도 마시면서 공연 시간보다 여유롭게 도착해서 옛날 냉동창고였던 공간을 구석구석 탐험하며 전시도 보고 공연도 즐기면 근사한 여름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7. 15일 ~16일 (바닷가 앙상블) 

클래식아츠 앙상블

트럼펫 백향민, 클라리넷 신예은, 바이올린 이효, 비올라 권오현, 첼로 허정인, 피아노 윤지환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7. 28일 ~ 29일 (한여름밤의 꿈)

남성 4중창, 테너 박지훈, 김준교, 바리톤 곽민섭, 박상민, 피아노 정수진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7. 29 (이지수의 영화음악 이야기) 

강연 - 영화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건축학개론, 마녀 등의 영화 음악을 작곡한 이지수 음악 감독의 <영화음악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8. 5일 ~ 6일 (썸머로망스)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 클라리넷 김길우, 첼로 최민자, 피아노 이승연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공연 예매

공연 및 강연 티켓은 온라인 네이버 예매와 스페이스 미조 1층 카페 플랫포트 현장 구매로 가능합니다. 네이버 예매로 알아보니 일반 성인은 25,000원 , 할인 대상자(어린이, 청소년, 남해구민 포함)는 15,000원에 티켓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 푸바오를 기억하시나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3세 푸바오에게 7월 11일 쌍둥이 동생이 생겼다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판다는 임신과 출산이 극히 어려운 동물로 가임기가 1년에 단 한 번입니다. 보통 3~4월경의 하루에서 사흘가량만이 임신할 수 있는 시기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런 어려운 일을 푸바오의 엄마인 아이비오가 해냈습니다. 지난달 아이바오가 평소보다 잠을 많이 자고 잘 먹지 않는 것을 보고 임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에버랜드 동물원은 실내에서 집중적으로 보살펴 왔다고 합니다. 판다는 상상 임신 사례가 많아 출산이 임박해서야 정확한 임신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푸바오는 누구?

푸바오는 2012년생 수컷 러바오와 2013년생 암컷 아이비오의 사이에서 2020년 7월에 태어났습니다. 현재 푸바오는 3세 입니다. '용인무씨', '푸공주', '푸푼푼'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푸바오는 4세가 되는 내년에 짝을 만나기 위해 중국으로 떠나야 합니다. 멸종 취약종인 판다는 소유권이 중국에 있어서 푸바오처럼 해외에서 태어난 판다들도 시기가 되면 중국으로 반환해야 합니다. 얼마 전 '푸바오'의 일일 매니저 알바를 뽑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이 지원한 일도 있었는데요 그렇게 인기가 많은 푸바오에게 쌍둥이 동생들이 생겼답니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 

에버랜드는 혈앨, 소변 검사등을 통해 아이바오 부부의 호르몬 변화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가며 짝짓기 성공 확률이 높은 시기를 찾아내 지난 2월 중순 자연 교배에 성공했고 7월 7일 쌍둥이 아기 판다들이 태어날 수 있었습니다. 쌍둥이 아기 판다는 엄마 판다인 아이바오가 진통을 시작한 지 1시간여 만인 오전 4시 52분과 오전 6시 39분, 1시간 47분 차이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첫째는 180g, 막내 판다는 140g이었습니다.  '맏언니' 푸바오는 202년 7월 태어날 당시 197g이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98kg에 이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에버랜드는 쌍둥이 아기판다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당분간 일반에 공개하지 않고 판다월드 내실에서 집중 케어한 후 공개시기를 검토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에버랜드는 일반 공개 전까지는 유튜브 채널 '에버랜드', '말하는 동물원 뿌삐 TV', 네이버 카페 '주토피아' 등 SNS 채널을 통해 쌍둥이 판다의 성장과정과 판다 가족의 근황을 계속 공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이곳에서 아기 판다들의 가족이야기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6월은 수국이 만개하는 달이었다면 7월은 더운 여름과 함께 연꽃이 물드는 대한민국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경주 연꽃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대표적인 경주 연꽃 단지로는 동궁과 월지 그리고 서출지가 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서출지는 아쉽게도 연꽃 관리가 안되는지 화려한 연꽃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일부분에만 살짝 피었더라고요. 굳이 가시지 않아도 이곳 동궁과 월지의 경주 연꽃이 훨씬 규모가 크고 아름답습니다. 

경주 연꽃 안압지 (동궁과 월지)

경주 연꽃단지 동궁과 월지 근처입니다. 주소는 경주시 인왕동 472 -4입니다. 동궁과 월지에 주차를 하시고 걷기에는 더운 여름철 조금 먼 감이 있고요. 연꽃단지 근처 건너편에 경주시 공영 노상 주차장이 있으니 이곳에 주차하시면 바로 건너편으로 건너기만 하면 경주 연꽃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동궁과 월지 주차장 안에도 작은 경주 연꽃 단지는 있습니다만 저는 제가 소개드리는 곳이 규모도 크고 더 아름답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입장료는 무료
✅️노상 공영주차장 1구획당 최초 30분 500원, 30분 초과 10분마다 200원입니다.
✅️주차료 징수시간은 09:00 ~ 20:00입니다. 

 경주 연꽃단지 풍경

 제가 갈 날은 7월 7일 금요일이었습니다. 마침 비가 많이 내려 연꽃과 운치 있는 풍경들을 보여 주었어요. 연꽃은 7월 7일 당시 50% 정도 피어 있었으니 이번 주에 방문하신다면 더 멋진 경주 연꽃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경주 연꽃 단지에는 흰색, 연한 분홍빛, 진한 핑크색의 연꽃이 피어있습니다. 연꽃 단지 위로는 능소화도 멋지게 피어있으니 방문하신다면 함께 꽃구경 하고 오세요.

멀리 정자가 있고 중간중간 오리와 개구리도 볼 수 있습니다. 원래는 옆으로 기차도 지나가는 풍경을 만날 수 있는데 올해는 아쉽게도 기차는 만나지 못했습니다. 연꽃과 기차가 함께 하는 풍경도 연꽃만의 매력이 듬뿍 묻어나는 정겨운 풍경이기도 합니다. 

비 오는 날이었기에 연잎 위에 물방울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비 오면 비 오는 대로의 경주 연꽃 풍경도 좋고 맑은 날에는 파란 하늘과 유난히도 푸른 뷰가 잘 어울리는 경주 연꽃 단지 안압지가 되겠습니다. 

맨 끝에 사진은 7.7일 같은 날  서출지 풍경입니다.  서출지는 연꽃을 기대하기보다는 서출지만의 작은 힐링 포인트로 방문을 하시고 가벼운 산책을 하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꽃이 사진에 보이는 곳에만  피어있는 모습입니다. 

여름의 불볕더위와 함께 찾아올 한 달의 여름방학!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긴 여름방학 기간 동안 과연 어떻게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 중이실 텐데요. 울산 물놀이장이 하나 둘 개장 오픈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울산 남구 물놀이장은 이미 개장완료 하였고 오늘 소개드릴 울산 북구 물놀이장은 이번 주 주말인 7.15일 토요일부터 하나둘 개장합니다. 오늘은 북구 물놀이장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북구 물놀이장 정보

울산 물놀이장 개장 기간은 2023, 7. 15(토) ~ 8.23(수) 까지 입니다.
울산 북구 물놀이장은 공원 물놀이장 7곳, 야외 물놀이장 2곳, 산하 물놀이장까지 모두 10곳 운영 예정입니다
물놀이 50분 운영, 10분은 휴식시간입니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무입니다.
북구 물놀이장 10곳이 동시에 오픈 하는 일정은 아니어서 각자가 가실 곳들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울산 북구 공원 물놀이장

울산 북구 공원 물놀이장은 모두 7곳 오픈합니다. 명촌근린공원, 신천어린이공원, 한솔근린공원, 햇빛어린이공원, 강동중앙공원, 신기어린이공원, 대동근린공원입니다.

7.15(토) ~ 8.20(일) 10:00 ~17:00 
7.15(토), 16(일), 22(토), 23(일)은 주말 시범운영
7.25 (화) ~ 8.20(일) 화 ~일 운영
7.27, 월요일 및 우천 시는 휴무 

★ 울산 북구 공원 물놀이장 주소는 아래에 있습니다. 

울산 북구 야외 물놀이장

울산 북구 야외 물놀이장으로는 양정 생활체육공원, 달천 운동장 2곳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저는 작년에 양정 생활체육공원에 다녀왔는데요. 슬라이드도 있고 대형 풀장도 있어서 아이들 참 좋아했던 곳이기도 해요. 올해도 작년처럼 준비가 되는 것 같은데 더 신나겠지요. 양정 생활체육공원 옆에는 오치골 공원도 있어서 아이들 햇볕 쬐며 놀기 좋았습니다. 50분 물놀이하다가 기온이 좀 떨어지면 바로 오치골 공원에서 말리기도 하고 뛰어놀기도 하니 더 좋았습니다.

7.25(화) ~8.23(수) 10:00 ~ 17:00 운영
7.22(토), 7.23(일) 주말 시범 운영합니다.
월요일 및 우천 시는 휴무입니다.
오전 10:00 ~12:00(2시간) , 오후 13:00 ~17:00 (4시간), 12:00 ~13:00은 물놀이장 환경정비시간입니다.
주요 시설 : 물놀이 풀(프레임 대형풀, 슬라이더), 몽골텐트, 탈의실 등이 있습니다.

산하해변 물놀이장

산하해변 물놀이장은 앞에 강동 몽돌해변이 함께 있어서 아이들이 물놀이도 바다수영도 할 수 있어 좋은 위치입니다. 산하해변 물놀이장이 끝난 후에는 바다에서 놀다가도 좋을 만큼 물놀이가 가능합니다. 

7.18(화) ~ 8,16(수) 개장일은 변동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전 10:00 ~12:00(2시간) , 오후 13:00 ~ 17:00 (4시간), 12:00 ~ 13:00 물놀이장 환경 정비 시간입니다.
월요일 및 우천 시는 휴무입니다. 

더운 여름 울산 북구 물놀이장에서 신나는 물놀이와 여름을 즐겨 봤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전력공사는 최근 전기요금 인상으로 커진 가계 바담을 줄이고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유도하기 위해서 한전 에너지 캐시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7월부터는 대폭으로 에너지 캐시백 증액을 하기로 했습니다. 한전 에너지 캐시백은 어떻게 신청하며 혜택이 주어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한전 에너지 캐시백이란..

 
저소비 고효율 사회로 한걸음 나아가기 위해 에너지 절약하여 전기요금 절감에 온실가스도 줄이고 에너지 캐시백을 참여한 분들께 그 혜택을 돌려드리는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입니다. 우선 한전 에너지 캐시백 사업에 신청을 먼저 해야 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에는 개별세대와 공동주택 관리 주체로 나뉘어 가입하면 됩니다. 개별세대라 함은 일반 주택, 아파트등 개별세대 대상이 되겠습니다.

한전 에너지 캐시백 신청대상 (개별세대)  

 
주택용 (가정용) 전기를 사용하는 고객이 해당됩니다. 
※ 참여 제외 고객
- 전기요금을 관리비에 포함하여 납부하는 아파트 중 사용 전력량 정보가 미제출된 고객
- 신규 전기사용 등으로 직전 1개년 동월분 사용전력량 자료가 없는 고객
- 한전이 시행하는 타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 참여 고객
 

신청방법    

신청 주소지에 주민 등록된 구성원이 온라인 신청
-포털사이트 네이버 등에 ‘한전 에너지캐시백’ 검색 한전 고객센터(☏123) 문의하여 신청경로 문자 수신
-모바일 앱 한전:ON에 접속
※ 에너지캐시백 신청절차 안내 동영상
- PC 신청방법 : https://youtu.be/Clo2F9hKojE

- 모바일 신청방법 : https://youtu.be/bgk-kETFgNI

캐시백 적용시기

신청일을 포함하는 월분*부터 캐시백 산정
(단, ’ 23년 7월분에 한해 6.7 ~ 8.31까지 신청 가능)
* 역법 기준의 1일~말일이 아닌 신청자의 전기요금 산정 기간을 의미 예시) 검침일이 15일인 고객의 10월분 전기요금 산정기간은 9월 15일~10월 14일이며 해당 기간에 신청 시 10월분 전기사용량부터 캐시백 산정됩니다.
 
캐시백 산정방법
 
★ 절감량(kWh) = 과거 2개년 동일기간 평균 사용량 – 절감활동기간의 사용량
★ 절감률(%) = 해당기간 절감량 ÷ 과거 2개년 동일기간 평균 사용량 × 100
★ 참여자 평균절감률 = 동일 지역 참여자의 해당기간 절감량 합계 / 동일 지역 참여자의 과거 2개년 동일기간 평균 사용량 합계 × 100 ※ 과거 1개년 사용전력량만 있을 경우 1개년 사용전력량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캐시백 지급 기준 

기본캐시백 

✅️최소절감률 3%와 동일지역 참여자 평균절감률 이상을 달성한 경우, 절감량 1 kWh당 30원을 지급합니다.(단, 절감률 30% 한도로 지급)
 

차등캐시백 

✅️동일지역 참여자의 평균절감률과 상관없이
✅️절감률 5% 이상 달성 시 30%를 한도로 하여
✅️절감률 구간별로 1kWh당 30~70원을 차등 지급합니다.
✅️다만 오는 2024년부터 절감률 수준에 따라 30~50원으로 조정됩니다.

차등캐시백 구간별 단가 (23.7 ~ 12월분)

차등캐시백 구간별 단가 (24.1월분 ~ )

캐시백 지급방법 

 
 매월 산정된 캐시백은 다음 달 전기요금 청구 시 반영됩니다.
※ 캐시백 산정기간 중 신청자의 주소지가 변경된 경우 캐시백 지급 제외
 
 

실제 PC 화면에서 가입하는 방법

검색창에 한전을 검색하시고 사이트에 들어가면 팝업창으로 주택용 한전 에너지 캐시백 함께 해요~가 자동적으로 뜨게 됩니다. 자세히 보기와 신청 바로가기가 보이는데요. 신청하기에 들어가 회원가입하시고 개별세대를 클릭하여 진행하시면 됩니다.
 

개별세대 신청 시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신청이 불가한 경우를 알려줍니다. 해당 사항이 없으시면 확인을 누르고 순서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전기요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얼마나 환급될까?

 
만약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에 가입하고 사용량을 10% 줄이면 캐시백 3900원과 전기사용량 절감에 따른 요금감소액 1만 1180원을 포함하면 1만 5080원 요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최종적으로 6만 5450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1000원을 덜 내게 됩니다. 만약 사용량 86 kwh를 줄여 20%를 절감하면 캐시백 9770원에 요금감소 2만 2360원, 총 3만 2130원의 부담이 줄어들어 전기요금 4만 8400원이 청구됩니다. 캐시백 최대 지급한도인 30%까지 사용량을 줄이면 캐시백 1만 4660원과 요금감소액 3만 4100원을 합한 4만 8760원으로 전기요금은 지난해보다 약 52% 감소한 3만 1770원이 됩니다.
 
한전에너지캐시백 제도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주택이나 아파트 등에 거주하는 개별세대와 그 주소지에 주민 등록된 구성원이면 신청가능하니 신청하셔서 에너지 절약에 동참도 하고 부담스러운 전기 비용도 조금 아껴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