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시즌이 한창인 요즈음 야구시리즈와는 별개로 JTBC 채널에 최강야구도 인기몰이 중입니다. “우리보다 최강인 팀은 절대 없을 겁니다”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 ‘최강 몬스터즈’와 전국의 야구 강팀이 펼치는 양보 없는 대결을 그리는 TV프로그램입니다. 야구에 미친 자들의 모든 걸 건 진짜 승부가 시작된다는 취지 아래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받고 있는데 최강야구 직관데이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이번이 세 번째인 최강야구 직관데이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최강야구 직관 일정
7월 9일(일) 열리는 ‘최강야구’의 2023년 세 번째 직관 경기의 상대는 독립야구 올스타팀입니다. 그동안 최강 몬스터즈와 맞대결을 펼쳤던 파주 챌린저스, 성남 맥파이스, 연천 미라클 등 다양한 독립야구팀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강 몬스터즈는 2023년 시즌을 맞아 Kt wiz와 개막전 직관 경기를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성균관대학교와 직관 경기를 펼친바 있습니다. 7월 9일 일요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최강야구 세 번째 직관 경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직관 티켓 오픈
직관 티켓은 6월 29일(목) 오픈되며, 예매처인 티켓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티켓링크에서 6월29일 오후 2시에 예매 오픈입니다.
EDI는 Electronic Data Interchange의 약자로 거래당사자 간에 사람이나 우편에 의하여 전달되는 종이문서 대신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는 서로 합의된 표준화된 자료(전자문서)를 데이터 통신망을 통해 컴퓨터와 컴퓨터 간에 교환하여 재입력 과정 없이 직접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 전달 방식입니다.
국민건강보험 EDI 서비스란?
인편 / 우편 등 기존의 서식전달 체계를 대신해서 인터넷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건강보험분야 전자 민원 서비스를 말합니다.
건강보험 업무관련사용시 좋은 점을 무엇일까요?
건강보험 관련업무는 그 특성상 사업장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때문에 사업장환경이 달라져 가서 새롭게 신고사항이 생길 때마다 직접 건강보험공단을 방문하거나 우편/팩스 등으로 업무를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EDI서비스를 이용하면 공단을 방문하거나 복잡한 창구에서 지루하게 기다리실 필요 없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통해서 빠르게 업무를 처리하실 수 있습니다.
EDI 제공 서비스는 어떻게 되나요?
현재 건강보험EDI서비스를 이용하면 직장가입자 자격취득, 상실, 내역변경신고는 물론이고 보험료 산정 및 부과 관련업무와 건강검진에 관한 업무 등 다양한 건강보험 업무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각종부과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4대 보험 관련 공통업무도 함께 처리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건강보험 EDI는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요?
1단계 - 건강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회원가입을 클릭합니다.
2단계 - 사업장 , 가입신청 버튼을 클릭합니다.
3단계 - 동의사항 3가지를 선택합니다.
4단계 -사업장 내역 입력 후 확인하기 버튼 클릭합니다.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가입 완료)
7월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하는 달입니다. 납세자는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을 소유하고 있다면 재산세를 내야합니다. 토지, 건축물, 주택, 선박, 항공기의 소유자는 7월과 9월에 재산세 납부를 해야합니다. 토지는 9월에 재산세를 납부하게 됩니다. 오늘은 재산세의 정의 , 재산세 납부기간과 재산세에 대한 궁금한 Q & A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산세의 정의
'재산세'란 토지, 건축물, 주택, 항공기 및 선박과 같은 재산에 대해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지방세를 말합니다.
즉, 납세자가 소유한 재산의 경제적 교환가치에 담세력을 두어 과세하는 조세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세 대상
토지, 건축물, 주택, 선박, 항공기입니다.
납세자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사실상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입니다.
과세표준
토지·건축물·주택 : 시가표준액 ×공정시장가액비율
토지 : 공시지가 ×면적 ×70%
건축물 : 시가표준액 ×70%
주택(부속토지 포함) : 주택 공시가격 ×60% (※ 2023년 주택 과세표준(1세대 1 주택자) : 공시가격 × (3억 이하 43%, 3억 초과 6억 이하 44%, 6억 초과 45% 적용))
선박, 항공기 : 시가표준액 세율
세율
토지 : 0.2%~0.5% (종합합산·별도합산·분리과세대상에 따른 3단계 누진세율)
건축물 : 0.25% ※ 골프장·고급오락장용 : 4%,
주거지역등 공장 : 0.5% 주택 : 0.1%~0.4% (4단계 누진세율) ※ 1세대 1주택자 특례세율 적용 ※ 별장 : 4%
선박 : 0.3% ※ 고급선박 5%
항공기 : 0.3%
세부담상한제
당해연도 재산세액이 전년도 재산세액 대비 일정 비율을 초과하여 증가하지 않도록 한도를 설정합니다.
토지, 건축물 : 150%
주택 : 공시가격 3억 이하 105%, 3억~6억 110%, 6억 초과 130% (법인은 2022년부터 공시가격에 상관없이 150%)
세액 산출방식
재산세 납부기간
토지, 건축물, 주택 (제1기분, 제2기분), 선박, 항공기 납부기간을 확인하세요. (주택의 경우 매년 7월과 9월에 있습니다.)
전국은행을 통한 납부뿐만 아니라 CD/ATM 납부, 가상계좌이체, ARS(1899-0341), 자동이체 납부,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납부가 가능합니다.
지방세 간편납부 ARS(1899-0341)로 전화를 해서 안내음성에 따라 지방세를 조회하고 신용카드납부, 즉시출금, 휴대폰 소액결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서 가 있다면 인터넷으로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인터넷지로(www.giro.or.kr)에 접속해 지방세를 조회한 후 납부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으로도 위택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스마트위택스"를 다운받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전국 지방세, 세외수입, 상하수도 요금을 납부 가능하다.
인터넷뱅킹 을 이용해 고지서에 표시된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납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세 자동이체제도를 신청하면 은행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없을 뿐만 아니라 500원의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자고지와 함께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하면 1000원의 공제 혜택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재산세 관련 질의
1. 과세 기준일 관련 Q & A
Q : 아파트를 5월에 매매했는데 재산세를 내야 하나요?
A : 재산세의 납세자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의 소유자이므로, 과세기준일 이전에 매매를 했을 경우 당해 재산세의 납세자는 매수인이 됩니다.
Q : 연립주택을 6월 1일에 매매했는데 재산세는 누가 내야 하나요?
A : 재산세의 납세자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의 소유자이고, 취득의 시기인 잔금지급일, 등기접수일 중 빠른 날짜를 기준으로 납세자가 결정됩니다. 따라서 과세기준일(6월1일)에 해당 부동산을 취득한 경우 매수자가 납세자가 됩니다.
Q : 빌라를 6월 말에 매매했는데 재산세는 누가 내나요?
A : 재산세의 납세자는 과세기준일(6월1일) 현재의 소유자이므로, 과세기준일 이후에 매매를 했을 경우 당해 재산세의 납세자는 매도인이 됩니다.
Q : 부동산을 올해 8월에 매도하였습니다. 7월에 재산세를 냈는데 9월에 고지서가 또 나왔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가요?
A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7월(1기분), 9월(2기분) 2회에 걸쳐 부과됩니다. 7월에는 주택 전체세액의 50%와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전체세액의 나머지 50%와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됩니다.
Q : 주택을 올해 10월에 팔았습니다. 7월, 9월 재산세를 다 냈는데 올해 남은 기간에 대해서 환급신청 할 수 있나요?
A :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주택분의 경우 7월, 9월 2회에 걸쳐 부과됩니다. 따라서 일할계산하여 부과하거나 기납부분에 대해 환급하지는 않습니다.
Q : 7월에 주택분 재산세를 냈는데 9월에 또 고지서가 나왔습니다. 이중과세 아닌가요?
A : 주택의 경우 과거 주택의 토지와 건물별로 부과해 오다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재는 토지와 건물을 합친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부과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시납에 따른 납세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하여 연(年) 세액을 7월, 9월 2회로 나누어 부과합니다. 따라서 이중과세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2. 재산세 부과 관련한 Q & A
Q :등기가 되지 않은 무허가 건물을 갖고 있는데 재산세를 내야 하나요?
A : 재산세는 사실현황에 따라 과세하기 때문에 공부에 등재가 되어있지 않아도 재산세가 부과됩니다.
Q :건축법 위반건축물을 갖고 있다 적발당해 이행강제금을 납부하고 있는 중에 재산세가 부과되었는데, 이중과세 아닌가요?
A : 이행강제금은 위반건축물을 신축, 증축 등의 위법행위를 간접적으로 강제하는 성격의 부과금일 뿐 조세는 아니며, 재산세는 재산의 보유사실 자체에 담세력을 인정하여 과세하는 조세이기 때문에 이중과세라 볼 수 없습니다.
Q :개발제한구역에 땅을 갖고 있습니다. 공부상 '전'으로 되어있지만 현재 대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재산세를 과세관청에서 종합합산으로 고율의 세율을 적용하여 세금이 많이 나왔는데 맞게 부과가 된 것인가요?
A : 재산세의 과세대상 물건이 공부상 등재 현황과 사실상의 현황이 다른 경우에는 사실상 현황에 따라 재산세를 부과합니다. (「지방세법 시행령」제119조) 따라서 맞게 부과가 된 것입니다.
Q :아파트를 분양받고 취득세를 5월에 납부했습니다. 아직 등기가 되지 않았는데 재산세를 내야 하나요?
A : 재산세는 사실현황에 따라 과세하기 때문에 공부에 등재가 되어있지 않아도 재산세가 부과됩니다. 이때 재산세 납세자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의 소유자이므로, 취득의 시기인 잔금지급일, 등기접수일 중 빠른 날짜를 기준으로 납세자가 결정됩니다.
Q :주택을 2인이상 공동소유하면 재산세 관련 혜택이 있나요?
A : 주택분 재산세는 공동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과세표준을 계산하여 세액을 산출한 후 공동소유인의 지분별로 안분하기 때문에 단독소유일 때와 세액은 동일합니다.
Q :주택이 포함된 상가건물을 가지고 있는데, 재산세 고지서 종류가 여러 장 나오네요?
A : 재산세는 주택과 일반건축물(상가 등)의 과세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한 건물에 주택과 상가가 공존하는 경우 7월에는 주택 1 기분(주택 전체세액의 50%)과 상가의 건축물분이, 9월에는 주택 2 기분(주택 전체세액의 나머지 50%)과 상가의 토지분이 부과됩니다. 따라서 7월에는 고지서 2장(주택 1 기분, 상가 건축물분)이, 9월에도 고지서 2장(주택 2 기분, 상가 토지분)이 발급됩니다.
Q :상가를 5채 분양받았습니다. 7월에 건축물분 고지서 5장을 받아서 납부했는데 9월에 고지서가 1장밖에 안 나왔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가요?
A : 상가의 경우 7월에 건축물분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됩니다.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종합합산, 별도합산, 분리과세별로 계산한 세액을 합산하여 한 장의 납세고지서로 발급하며, 토지 외의 재산에 대한 재산세는 건축물ㆍ주택ㆍ선박 및 항공기로 구분하여 과세대상 물건마다 각각 한 장의 납세고지서로 발급하거나, 물건의 종류별로 한 장의 고지서로 발급할 수 있습니다. (「지방세법 시행규칙」제58조 4호)
Q :여러 필지의 토지를 갖고 있습니다. 재산에 고지서에는 필지별 세액이 합산되어 나오는데, 금액이 많아서 일부 필지의 세금만 납부할 수는 없나요?
A : 「지방세법 시행규칙」제58조 4호에 의해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종합합산, 별도합산, 분리과세별로 계산한 세액을 합산하여 한 장의 납세고지서로 발급합니다. 따라서 일부 필지의 세금만 납부할 수는 없으며 「지방세법」제118조에 의한 분할납부(재산세 본세 기준 250만 원 초과)나 신용카드 할부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Q :아파트를 두 채 갖고 있습니다. 평수가 같은 아파트인데 재산세 금액 차이가 많이 나는데 어떻게 된 것인가요?
A : 주택분 재산세는 매년 4월에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 및 공동주택가격에 따라 과세됩니다. 따라서 같은 면적의 주택이라 하더라도 주택공시가격에 따라 세액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상가를 분양받았는데 장기간 공실입니다. 이 경우에도 재산세를 납부해야 하나요?
A : 재산세는 일정한 재산의 소유라는 사실에 담세력을 인정하여 부과하는 것이고, 과세대상 재산으로부터 생기는 소득에 대하여 과세하는 것이 아니므로 사용수익이 불가능한 공실 상가에도 재산세가 부과됩니다.
Q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 6월 1일 기준으로 아직 상속인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 경우에 재산세를 내야 하는 건가요? 누가 납세자가 되는 건가요?
A :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아니하고 사실상의 소유자를 신고하지 아니한 경우 민법상 상속지분이 가장 높은 주된 상속자가 재산세의 납세자가 됩니다. 이때 상속지분이 가장 높은 자가 2인 이상인 경우에는 그중 연장자가 납세자가 됩니다.
Q :주거용 오피스텔을 분양받아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재산세 고지서를 받아보니 세금이 너무 많이 나왔는데 어떻게 과세되는 건가요?
A : 오피스텔은 건축물대장상 업무용 시설이므로 건축물분 세율을 적용하여 과세되는 것이 원칙이나, 현황상 주거용으로 사용됨이 인정되는 경우 주택분 세율을 적용하여 건축물분보다 적은 세금으로 과세될 수 있습니다.
Q :그렇다면 주거용 오피스텔로 인정받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 : 업무용 오피스텔을 현황상 주거용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주민등록등본(거주자의 주민등록 전입사실 증명)과 주거용 오피스텔 내부사진(실거주 입증)을 과세관청에 제출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필요한 경우 담당공무원의 현장 확인 등의 절차가 있습니다.
Q :재산세 고지서를 이번에 처음 받았습니다. 함께 부과된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는 무엇인가요?
A :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는 조세수입의 용도를 세법이 특정하고 있어 그 지정된 경비에만 지출할 수 있는 목적세에 해당되며 재산세 고지서에 병기되는 세목입니다. '지역자원시설세'는 지역자원을 보호·개발하고, 지역의 안전관리사업과 환경보호·환경개선 사업 및 지역균형개발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거나 소방시설·오물처리시설·수리시설 및 그 밖의 공공시설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하여 과세합니다. (「지방세법」제141조) '지방교육세'는 지방교육의 질적 향상에 필요한 지방교육재정의 확충에 드는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취득세 등 지방세에 부가(「지방세법」제149조)하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제11조에 따라 전액 교육비특별회계로 사용됩니다.
3. 재산세 납부 관련 Q & A
Q : 재산세가 너무 많이 나와서 나눠 내고 싶은데 방법이 없나요?
A : 재산세의 납부세액이 본세 기준 250만 원 초과인 경우 납부기한이 지난날부터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가 가능합니다. (「지방세법」제118조) 아울러 신용카드 할부 등도 이용 가능합니다.
Q : 잠깐 지방에 있어야 해서 재산세를 받는 주소지를 변경하고 싶습니다.
A : 부동산이 소재한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거소지 변경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4. 재산세 주택 수 산정제외 관련 Q & A
Q :1세대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A : 「주민등록법」 제7조에 따른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된 가족(외국인 포함)을 1세대로 판단합니다. 다만, 주택 소유자의 배우자, 미혼인 19세 미만의 자녀 또는 부모*는 세대를 분리하여 거주하더라도 1세대로 간주합니다. ※ 주택의 소유자가 미혼이고 19세 미만인 경우로 한정
Q : 주택 수 산정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A : 재산세 과세대장에 주택으로 기재되어 주택분 재산세가 과세되는 경우 주택 수에 포함됩니다. 다만, 법령의 조건을 충족하는 주택 수 산정 제외 주택은 납세자 신청 등을 통해 주택 수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 주택의 공유 지분이나 주택의 부속토지만을 소유한 경우에도 주택 수 포함. 다만, 1개의 주택을 같은 세대 내에서 공동소유하는 경우 1개의 주택 소유로 봄
Q : 주택 수 산정 제외 대상 주택은 어떻게 되나요?
A : 법령의 조건을 충족하는 사원용 주택, 미분양 주택, 대물변제 주택, 상속 주택, 혼인 전 소유 주택, 문화재 주택, 기숙사, 가정어린이집, 노인복지주택(임대형)은 주택 수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Q : 주택 수 산정제외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A :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해당 주택 소재지 자치단체 방문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o온라인 신청기간 : 2023년 6월 1일 ~ 2023년 12월 31일 ① (6. 1. ~ 6. 15. 신청 시) 재산세 정기분(7월, 9월)에 반영하여 부과 ② (6. 16. ~ 8. 16. 신청 시) 재산세 정기분(9월)에 일괄 반영하여 부과 ③ (8. 17. ~ 12. 31. 신청 시) 24년 1월 경정고지 또는 환급 예정입니다.
지방세 공통 질의
Q :지방세 납부내역과 체납여부 등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A :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x.go.kr)와 모바일 앱(스마트위택스)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습니다.
Q :지방세 납부를 하지 않을 경우의 조치는?
A : 지방세 납세자가 지정된 기한까지 지방세를 완납하지 아니한 경우, 체납자에게 독촉을 하고 재산을 압류한 후, 압류한 재산을 공매하여 그 매각대금으로 체납된 지방세를 징수합니다. 그 이외에도 여러 가지 납세의무를 간접강제하는 제도를 두고 있는데, 관허사업 제한, 납세증명서 제출, 출국금지·정지, 신용불량자 등록,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이 있습니다.
Q :지방세는 고지서를 받아 은행에서만 납부가 가능한지?
A :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 결제(페이코, 삼성페이, 카카오페이)로도 납부가 가능하며, 통장이나 카드가 있다면 가까운 은행 에이티엠(ATM) 기기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습니다.
Q :지방세 종이고지서를 다른 방식으로 받을 수 없나요?
A : 이메일과 같은 고지서 전자송달을 신청한 경우(위택스, 스마트위택스에서 신청) 이메일을 통한 재산세 고지서를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Q :지방세를 매번 내기 귀찮은데 자동이체 가능한가요?
A : 지방세 중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는 은행계좌를 통한 자동이체, 신용카드를 통한 자동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스마트위택스에서 신청가능합니다.
부산 수국의 대표척 축제인 태종대 수국축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취소가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작년에는 가뭄이 심했는데 올해도 영향이 계속되는 것인지 태종대를 대신할 수국을 찾다가 태종대 공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근처에 영도 분홍집 수국 개화현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영도 분홍집 수국 주소
영도 분홍집 수국 주소
영도 분홍집 수국 위치 주소는 부산 영도구 태종로 813 - 27입니다. 태종대 공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태종대 방향 말고 관음정사 절 쪽으로 밑으로 내려가 버스차고지가 나올 때까지 걸어내려 갑니다. 버스 차고지를 왼쪽에 두시고 좁은 골목길로 올라가면 마린리서치 건물과 관음정사 이정표가 나오니 그곳에서 왼편에 영도분홍집 태종대 분홍집이 있습니다. 개인 주택가 앞에 한가득 피어있는 파스텔톤 수국을 만나실 수 있으십니다. 제가 간 날 역시 평일이었음에도 많은 분들이 줄을 서 계셔서 위치는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태종대 공원 공영주차장 요금
태종대 공원 공영 주차장 태종대 공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은 경차 500원 (기본 1시간 기준) / 소형 1,000원(기본 1시간 기준), 1시간 이후 10분당 경차는 100원, 소형차는 200원이 부과 됩니다. 이곳에 주차하시고 태종대 다누비 열차를 타고 태종대를 돌아보실 분들이라면 공영주차장 위쪽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주차장에 걸려 있는 안내문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인 6월 ~8월에는 다누비 열차는 연장 운행 중이라고 합니다. 첫차 09:20분을 시작으로 19:30분이 다누비 열차 막차시간입니다. 성수기는 무휴 운행 예정이며 우천 시에는 운행 중단한다고 합니다. 여름 여행으로 태종대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세요.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닌텐도 스위치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동물의 숲의 인기로 저도 이번에 사려고 하니 종류가 여러 개라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닌텐도 스위치 종류와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것을 골라야 할까요?
닌텐도 스위치 HAD모델
닌텐도 스위치는 2017년 처음 출시되었습니다. 맨 처음 모델인 HAC 모델 이후에 조금씩 보완되어 3가지의 버전으로 현재 구매할 수 있습니다. 처음 출시된 HAC모델 이후 2019년에 출시된 HAD 모델, 그리고 마지막이 2021년에 나온 OLED모델입니다. 그리고 라이트 모델 이렇게 3가지가 판매중입니다. 먼저 HAD 모델은 출시 초기 모델에서 배터리 지속 시간을 개선한 제품입니다. 기존 모델의 배터리 지속시간은 최소 2.5시간, 최대 6.5시간이었는데 HAD 모델은 최소 4.5시간, 최대 9시간으로 늘려 나왔습니다. 최소시간 기준으로 약 2배 가까이 배터리 지속시간이 늘어났으니 상당한 개선이라고 보입니다. 배터리 지속시간 외에 성능은 모두 똑같습니다. 배터리 용량 자체는 구형과 똑같습니다. 왜냐하면 배터리 용량을 늘려 배터리 시간을 늘린 게 아니라 CPU나 메모리 등 주요 부품의 전력 대 성능 비율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지속시간을 늘렸기 때문입니다. 발열도 부분도 다소 개선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구형 모델과 HAD모델은 배터리 지속시간과 발열 부분을 제외하면 사실상 같은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이 모델 정가는 36만 원입니다.
제가 중고 당근마켓에서 사려고 하니 구형과 HAD모델을 둘 다 팔고 있었어요. 가끔은 구형이라고 알려주시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어 혹시나 구형 HAC모델의 경우 외관이 같으니 구분하기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뒷면 모델명을 확인하면 됩니다. 구형은 HAC -001, 신형은 HAC-001(-01)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박스 디자인도 배경 색상이 다르니 구분하실 수 있습니다. 하얀색 배경이 구형, 빨간색 배경이 신형이라고 보면 됩니다. 실제 신형 제품 뒷면을 보면 HAC -001(-01)이라는 모델명과 함께 아랫줄에 제조년도와 HAD로 시작하는 영문 문자열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OLED 모델
OLED 모델은 디스플레이가 LCD에서 OLED로 변경된 모델입니다. 크기도 기존 6.2인치에서 7인치로 넓어졌습니다. 실제 기기 크기는 거의 같다고 볼 수 있지만 디스플레이 여백을 줄인 덕분에 커졌습니다. 하지만 해상도 HD(720P)으로 이전 모델과 동일합니다. 이 모델의 특징은 게임을 보다 넓고 선명한 화면으로 즐길 수 있고, 스탠드 각도 조절도 자유로워졌으며, 음질도 나아져서 휴대 모드와 테이블 모드에서 깨끗한 사운드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화면의 베젤이 슬림해지면서 7인치로 넓어진 OLED 디스플레이. 바람에 나부끼는 풀숲, 몰려오는 적, 최고 속도로 달려 나가는 카트 등, 다양한 게임 속 세계를 선명한 색감으로 그려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에 포함된 독에는, 2개의 USB 단자와 TV에 접속하기 위한 HDMI 단자에 더해 새롭게 유선 LAN 단자를 탑재하여, TV 모드에서 더욱 안정된 온라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어댑터 없이 바로 인터넷선을 연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선 인터넷보다 안정적인 유선 인터넷 연결을 선호한다면 이용하는데 더 좋을 모델인 것 같습니다. 본체 저장 메모리는 「64GB*」 추가로 microSD 카드(별매)를 이용하면, 저장 용량을 확장할 수도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게임을 다운로드해 두면, 언제, 어디서든, 바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현재 정가는 415,000원입니다.
라이트 모델
중고 마켓에서 보면 라이트 모델은 저렴한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어서 가장 궁금한 모델이기도 했습니다. 라이트 모델은 앞에 두 개의 모델과는 달리 휴대 모드 전용으로 내놓은 별도의 모델입니다. TV에 연결해서 즐기는 거치 모드나, 킥스댄드로 테이블 위에 세워놓는 테이블탑 모드로는 이용이 불가능한 모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즐길 수 있는 소프트 웨어는 휴대모드에 대응하는 모든 Nintendo Switch 소프트웨어이기는 하나 일부 적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Joy - Con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진동 기능과 모션 IR 카메라를 사용하는 게임을 즐기려면 별도 Joy-Con을 구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이 모델의 정가는 249,800원입니다.
HAD모델과 OLED 모델 비교
휴대용이 목적인 라이트 모델을 제외하고 기존 HAD 모델과 OLED 모델을 간간하게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닌텐도 코리아에 들어가 원하시는 모델끼리의 비교도 가능하며 주변기기와 관련된 뉴스나 정보도 있으니 확인해 보시고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의 유행 이후 물가가 상승하면서 외식 메뉴 가격도 많이 올랐습니다. 점심을 항상 나가서 먹어야 하는 직장인들의 지갑 사정이 얇아지자 런치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습니다. 런치플레이션의 정의, 현황 그리고 가성비 좋은 도시락이나 간식들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런치플레이션 정의
2022년 5월 24일 미국 CNN은 '위드 코로나'로 직장인들이 사무실에 복귀하면서 런치플레이션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또한 외식 메뉴 가격이 최근 올라 직장인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런치플레이션은 점심을 뜻하는 런치(Lunch)와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입니다. 소비자물가가 높아지면서 직장인들의 지갑 사정이 얇아지자 점심값 지출 등이 늘어난 상황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이로 인해 직접 도시락을 싸 오거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메뉴를 선택해 지출을 줄이는 직장인들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최근엔 우유, 햄버거 등의 가격이 인상되며 밀크플레이션, 버거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런치플레이션 현황
6월 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 정보 사이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2022년 5월 짜장면의 평균 가격은 6223원으로 전년 5월(5385원)보다 15.56%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치찌개백반 역시 7000원대로 오른 지 오래전입니다. 이 때문에 최근 직장인들은 도시락을 직접 싸 오거나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의점 도시락 등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밀과 같은 곡물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향후 밥상 물가도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KB국민카드, 데이터로 본 직장인 점심시간 자료를 보면 서울 5개 업무지구의 직장인 점심 매출 비교한 결과 월평균 약 23만9000, 21건 결제가 되었고 4년 새 월평균 이용금액 17% 증가하였으며 건당 이용액 최고는 광화문 1만 6000원 샐러드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과 비교하면 한 달 금액과 건당 이용금액 모두 증가했고, 음식점의 이용금액 비중은 소폭 줄어든 반면 커피 등 음료와 편의점 업종의 이용금액 비중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5월 점심시간에 음식점, 커피/음료, 편의점에서 직장인이 사용한 1인당 월평균 이용금액은 4년 전 같은 기간 대비 17%(약 3만 5000원) 늘었고, 건당 이용금액도 13%(약 1300원) 증가했습니다.
가성비 좋은 편의점 도시락 인기
편의점은 혜자로운 도시락, 김밥 메뉴들의 증가와 더불어 인기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 24, 미니스톱, 스토리웨이, 씨스페이스, 블루 25, 포시즌마트, 로그인, 365 플러스, 베스트올, 하프타임, 아이지에이마트 편의점에서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도시락 매출이 29.6%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김밥(23.6%) 삼각김밥(21.6%) 샐러드(13.3%) 샌드위치(9.8%) 햄버거(2.1%) 순이었습니다. 물가가 치솟으면서 점심 식비에 대한 부담으로 도시락 김밥 수요가 늘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특히 CU에서 지난 3월 출시한 '백종원 제육 한판 도시락(4500원)'은 6일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GS25 '김혜자 도시락'도 출시 두 달 만에 400만 개를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은 대부분 4000~5000원 대지만 할인 이벤트를 잘 활용하면 2000원에도 구매할 수 있어 알뜰족에게 인기 품목입니다.
6년 만에 재출시된 GS25의 ‘혜자로운 집밥 오징어불고기’과 ‘혜자 로운 집밥 제육볶음’ 2종은 3월 기준 GS25 도시락 매출 순위에서도 나란히 1·2위를 기록을 했었습니다. 2010년 처음 출시됐던 김혜자 도시락은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구성을 뜻하는 ‘혜자스럽다’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2017년까지 약 2억 6000만 개가 팔려나갔던 제품입니다. 편의점 도시락 열풍을 이끌었던 김혜자 도시락이 다시 시장에 등장한 것은 최근 고물가가 이어지며 가성비 도시락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정가 5500원인 이번 김혜자 도시락도 각종 할인을 적용하면 3250원까지 가격이 내려갈 수 있습니다. CU가 백 대표와 협업해 선보인 ‘백종원 트리플 도시락’ 역시 출시 이후 뀨준히 판매되며 김혜자 도시락 못지않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도시락을 포함한 삼각김밥, 김밥, 햄버거 등 전체 '백종원 트리플 시리즈'도 약 65만 개 판매됐다고 합니다. 푸짐한 양을 위해 메인 재료를 세 가지씩 활용했다는 점을 내세워 '트리플'이라고 이름 지은 백종원 트리플 시리즈는 대표 상품인 트리플 고기 정식 도시락을 포함해 트리플 머시룸 버거, 트리플 치즈 파스타 등 모든 제품을 5000원 안팎으로 구성해 부담을 낮췄습니다. 이마트24도 지난달 3900원·42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선보인 '39 도시락'과 '42 도시락'이 도시락 카테고리 매출 1·2위를 다투며 흥행하고 있습니다. 이마트 24의 도시락 매출은 39도 시락이 호응을 얻으며 출시일인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4일간 직전 달 대비 29% 증가했습니다.도시락 전문업체 한솥은 5월 1~15일 단체 도시락 주문량이 전년동기대비 약 3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도시락 주문량도 전년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솥은 전체 메뉴 중 60%가 6000원 미만으로, 특히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 인기가 좋습니다. 4월 1~15일 점심시간대(오전 11시~오후 2시) 판매된 도시락 제품 중 1위에서 5위까지 평균 가격은 508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간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3700원인 치킨마요 도시락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도시락은 올해 1~5월 단체도시락(500개 이상) 주문 증가율은 전년보다 287% 증가했습니다. 원할머니 보쌈족발도 이 기간 단체 도시락 판매율이 전년동기대비 약 155% 증가했습니다. 이는 2021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약 238% 증가한 것으로 최근 3년 사이 최대치입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에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한 공약이었습니다. 매달 70만 원 납입 시 5년 간 최대 5000만 원을 모을 수 있는 조건이니 가입가능한 청년들을 꼭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청년도약계좌의 정의, 계좌 조건, 신청기간, 은행별 금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는 만 19 ~ 34세 청년이 중장기 목돈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자산 증식 목적의 금융 상품입니다. 최대 월 70만 원씩 5년간 납입하면, 만기 시 5,000만 원의 큰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즉 70만 원 × 12개월 ×5년= 4,200만 원을 적금하면 5,000만 원을 돌려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입 조건
청년도약계좌는 가입을 위한 연령 조건과 소득 조건이 있습니다.
만 19 ~ 35세 청년이 해당됩니다. 2023년 기준으로 보면 2004~ 1989년 생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병역이행을 했을 경우에는 최대 6년까지 연령 계산에서 제외되고 그만큼 기간이 늘어납니다. 2년 복무했다면 만 37세도 가입이 가능한 셈입니다. 다만 소득이 없거나 국세청에서 소득 금액 증명이 불가능한 경우 가입할 수 없으며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개인소득 연 6,000만 원 이하이면서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의 180% 이하인 청년입니다. 개인소득은 근로 소득과 사업 소득 모두 포함입니다. 가구 소득 중위 180%는 1인 가구의 경우 월소득 세전 374만 원, 2인가구의 경우 622만 원입니다. 이전에 출시한 청년희망적금에 비해 소득 요건을 완화했다고 합니다.
★ 2023년 중위 소득 180% 기준
가구원 수
1인 가구
2인 가구
3인 가구
4인 가구
월 소득
374만 205원
622만 1,079원
798만 2,668원
972만 1,735원
개인소득 요건
총급여
종합소득
정부기여금
비과세
6,000만원 이하
4,800만원 이하
O
O
7,500만원 이하
6,300만원 이하
X
O
2023. 6월 15일부터 2025. 12.31일까지이며 약 2년 반동안 가입할 수 있습니다.2023년 6월 15일부터 시작되는 가입기간 기준, 직전 과세 기간은 2022년 1월 ~12월입니다. 단, 해당 기간 소득이 확정되는 시기가 가입 시작보다 늦으므로, 확정 이전에는 전전 연도 (2021년 1월 ~12월) 소득을 기준으로 합니다. 또한 1년을 주기로 현행화하여 기여금 지급 여부와 규모가 조정됩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
2023년 6월 15일부터 청년도약계좌를 취급하는 11개 은행의 모바일 앱(App)을 통해 가입 가능합니다. 은행 영업일에 신청이 가능하고, 영업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30분 사이에 비대면으로 가능합니다. 우선 6월 신청 기간은6월 15일부터 23일까지 가입신청이 가능하고 첫 5 영업일인 6월 15일에서 21일는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에 따라 가입신청이 가능합니다. 22 ~23일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모두 신청이 가능합니다.
가입신청자는 연령 요건 등은 즉시 확인 가능하고, 가구 소득 요건 등 가입 가능요건 확인이 모두 완료되면 가입 신청한 은행에서 가입 가능 여부를 별도 안내합니다. 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으면 7월 10일 ~ 7월 21 중 계좌개설이 가능(1인 1 계좌) 하고, 계좌 개설은 1개 은행만 선택가능합니다. 7월부터는 매월 2주 기간을 정해 가입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청년도약계좌 금리 알아보기
청년도약계좌는 소득에 따라 월 4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정부가 3 ~ 6% 지원금을 보태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5년간 더해지는 은행 이자까지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금리
은행별 상이합니다.
기간
5년
월 납입 금액
소득 기준 월 40만원 ~ 최대 70만원
정부 지원금
납입액의 3 ~ 6 % 정부 보조금 지원
청년도약계좌는 안전한 자산 형성을 위해 금리 변동에 의한 위험을 막고자 최소 3년간 고정 금리로 운영됩니다. 가입 후 3년은 고정된 금리가 적용되고, 이후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됩니다. 각 은행별 제공하는 기본 금리와 우대 금리 조건이 다르니 꼼꼼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주거래은행 여부, 우대 조건 달성 여부 등을 따져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가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청년도약계좌 기여금 지급 구조
청년도약계좌는 개인 소득에 따라 정부가 지급하는 기여금이 각각 다릅니다. 소득이 낮을수록 많이 저축하기가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서 연 소득 2,400만 원 이하 청년이 기여금을 가장 많이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개인소득(총급여 기준)
본인 납입한도(월)
기여금 지급한도(월)
기여급 매칭비율
기여금 한도(월)
2,400만 원 이하
70만원
40만 원
6.0 %
2.4만 원
3,600만 원 이하
50만 원
4.6%
2.3만 원
4,800만 원 이하
60만 원
3.7%
2.2만 원
6,000만 원 이하
70만 원
3.0%
2.1만 원
7,500만 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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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어 연 소득이 2,400만 원 이하 청년이 70만 원씩 납입하면 40만 원의 6%인 2만 4천 원을 매달 지원해줍니다. 여기에 각 은행이 제공하는 비과세 이자 수익도 추가됩니다. (연 소득이 2,400만 원 이하이고 70만 원 납입이 부담이라면, 정부가 지원하는 최대한도인 40만 원까지만 가입하는 것이 현명할 수도 있어요.)
총 급여액 7천 500만 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6천300만 원 이하 청년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면 비과세 혜택도 적용된다고 합니다. 금융상품을 가입하면 이자 수익에는 보통 15.4%의 세금을 부과하는데 청년도약계좌의 경우는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말입니다.
비과세 소득 조건 알아볼까요? 연 소득이 6천만 원 이하인 청년 : 최대 6%의 정부 지원금과 비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 연 소득이 6천만 원 초과 7천 5백만 원 이하 : 이자 또는 배당 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
전체적으로 총소득 2,400만원2,400만 원 이하인 청년이 가장 큰 혜택을 보지만, 2,400만 원 이상 6,000만 원 이하 청년들도 이에 못지않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소득 구간이 낮을수록 월 기여금을 최대한으로 받기 위해 납입해야 할 금액이 작아지기 때문에 적금 유지에 대한 부담감이 덜한 편입니다. 다만 7,500만 원 이하 구간은 기여금이 없기 때문에 비과세 혜택만 간신히 받아 시중은행에서 6.50% 적금에 가입한 것과 비슷한 효과일 수 있습니다. 현재 적금 금리가 꽤 올랐다고는 하지만 많은 시장의 적금 상품들이 우대금리 세부사항이 덕지덕지 붙어있어 조건을 충족시키기 어려운 만큼, 단순 적금 상품을 대체할 용도로는 썩 훌륭한 편이라고 여겨집니다. 다만, 가입 기간이 너무 길어 중도해지 시 정부지원금과 비과세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은 주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정부기여금은 소득에 따라 70만 원을 전부 납부하지 않아도 최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소득기준에 따라 최대 효과를 보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청년도약계좌 효과
◆ 5년간 연 총급여 2,400만 원 이하인 청년이 일반은행에서 가입하는 경우
◆ 5년간 연 총급여 3,600만 원 이하인 청년이 일반은행에서 가입하는 경우
소득우대금리
최종금리는 은행마다 설정한 기본금리 + 우대금리+ 소득 우대금리의 합산으로 정해지는데, 이 중 소득 우대금리는 가입신청 시점과 1년 주기로 심사한 개인소득금액의 소득요건 충족 횟수로 결정되며, 소득요건은 기여금 지급 조건의 가장 하위 구간인 총 급여 2,400만 원 이하, 종합소득 1,600만 원 이하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즉, 가입 후 5년 동안 최하위 구간에 몇 회 해당되었는지에 따라 소득 우대금리가 바뀌게 됩니다. 소득 우대금리는 현재 11개 은행이 0.5%로 동일하고, 5회를 모두 채웠을 때 0.5%를 모두 받을 수 있고 1회를 채우지 못할 때마다 0.1%씩 차감된다. 만약 해당 구간에 한 번도 해당되지 않은 가입자는 소득 우대금리를 전혀 받을 수 없습니다. 즉, 총소득 2,400만 원 이상 7,500만 원 이하 청년의 최고 금리는 5.5% 이지만, 정부에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지는 않다는 점도 유의하셔야 합니다.
적금담보대출 가산금리
청년도약계좌 적금을 담보로 대출을 이용할 때 가산되는 금리로, 기존 청년희망적금 이용자들이 적금을 두 개를 유지하기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만들어 놓은 장치입니다. 낮을 수록 담보대출 시에 이자가 적어지므로, 낮을수록 좋습니다. 최저 금리는 기업은행의 0.6%이고, 최고 금리는 전북은행의 1.3%다.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서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왔습니다. 당첨만 되면 6억 로또라 불리며 부동산 시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인지 그리고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흑석 리버파크 자이 무순위 청약
서울 핵심 위치에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오면서 역대급 경쟁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흑석자이'가 되겠습니다. 19일 청약홈에 따르면 계약 취소 주택 1 가구와 무순위 청약 1 가구 등 총 2 가구에 대한 일반 청약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초기 분양가로 공급돼 시세 대비 6억 원 이상 저렴하다는 사실에 모두들 주목하고 있습니다. 자격조건은 별다른 자격 조건 없이 100% 추첨제로 뽑습니다.
흑석 자이는 어떤 아파트?
흑석리버파크는 총 26동 1772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며 올해 3월 입주를 시작한 신축 아파트입니다. 무순위 청약 물량은 전용면적 59C㎡으로 옵션을 제외한 분양가는 6억 4650만 원입니다. 계약 시 계약금을 20% 내고, 오는 9월 7일까지 잔금 80% 납부해야 합니다. 무순위 청약의 모집 조건은 청약 통장과 주택 보유수와 무관하게 전국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재당첨제한 등의 적용도 받지 않습니다. 다만 기존에 흑석리버파크 당첨 경험이 있거나 부적격 당첨자는 신청이 불가하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다른 하나의 계약 취소 주택은 전용면적 84㎡이며 청약 조건은 무순위 청약과는 다릅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무주택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분양가는 9억6790만원입니다.흑석자이의 현재 시세를 보면 전용면적 84㎡의 경우는 매물 최저 호가가 16억원 안팎이며 5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전용면적 59C㎡의 경우는 매물 최저 호가는 13억원임을 계산할 때 6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보겠습니다. 흑석리버파크자이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과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은로초등학교와 중앙대 부속초교, 중대부중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접수일 및 결과 발표
6월 26일 접수를 하게 되며 계약취소 당첨자 발표는 6월 29일이며, 무순위 물량은 6월 30일입니다. 당청되면 계약 시 분양가의 20%를 내고 나머지 80%는 9월 7일까지 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