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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맥모닝 좋아하시나요?

맥도날드 맥모닝


맥도날드에는 맥모닝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항상 주문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일정 시간에만 가능합니다. 모닝 메뉴답게 새벽 4시 ~ 오전 10시 30분까지 주문 가능한 메뉴입니다. 지난 번에 일이 좀 늦어져서 10시 33분쯤에 도착했는데 칼같이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맥모닝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반드시 10시 30분 전에 주문하셔야 드실 수 있습니다. 주말이나 아침 일찍 여행을 가야 하는 경우에 저는 아이들과 함께 맥모닝을 종종 먹게 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하이 치킨랩부터 핫케잌, 그리고 남편이랑 제가 너무 사랑하는 소세지 베이컨 맥머핀과 커피 한잔이면 근사한 아침 식사가 완성됩니다. 워렌버핏도 매일 아침마다 맥도날드 맥모닝을 드신다던데, 90세가 되어도 반할만한 매력적인 그 맥모닝 메뉴 한 번 볼까요?
맥모닝 시간 새벽 04:00 ~오전 10시 30분

맥모닝 메뉴를 골라볼까요?

◆ 맥모닝 단품 메뉴와 맥모닝 세트메뉴

 

맥모닝 메뉴 참고하세요.

맥도날드 맥모닝 메뉴 가격 그리고 칼로리

맥모닝 단품 메뉴 (2023. 2월 8일 현재 가격)

  • 베이컨토마토 에그 머핀 / 가격 : 3,700원 / 칼로리 326kcal
  • 치킨 치즈 머핀 / 가격 : 3,500원 / 칼로리 452kcal
  • 에그 맥머핀 / 가격 : 3,000원 / 칼로리 290kcal
  • 베이컨 에그 맥머핀 / 가격 : 3,200원/ 칼로리 288kcal
  • 소세지 에그 맥머핀 / 가격 : 3,400원 / 칼로리 450kcal
  • 상하이 치킨 스낵랩 / 가격 : 2,200원 / 칼로리 276kcal
  • 디럭스 브렉퍼스트 / 가격 : 5,200원/ 칼로리 778kcal
  • 핫케익 3조각 / 가격 : 3,200원 / 칼로리 331kcal
  • 핫케익 2조각 / 가격 : 2,500원/ 칼로리 220kcal

맥모닝 세트 메뉴 (2023. 2월 8일 현재 가격)

  • 베이컨 토마토 에그 머핀 세트 / 가격 : 4700원 / 칼로리 494 kcal
  • 에그맥머핀 콤보 / 가격 : 3500원 / 300kcal
  • 베이컨 에그 맥머핀 콤보 / 가격 : 3700원 / 칼로리 298kcal
  • 소시지 에그 맥머핀 콤보 / 가격 : 3900원 / 칼로리 460kcal
  • 치킨 치즈 머핀 세트 / 가격 : 4500원 / 칼로리 621kcal
  • 에그 맥머핀 세트 / 가격 :4000원  / 칼로리 459kcal
  • 베이컨 에그 맥머핀 세트 / 가격 : 4300원 / 칼로리 457kcal
  • 소시지 에그 맥머핀 세트 / 가격 : 4400원 / 칼로리 619kcal
  • 디럭스 브랙퍼스트 세트 / 가격 : 6200원 / 칼로리 788kcal
  • 핫케익 3조각 세트 / 가격 : 4300원 / 칼로리 340kcal

내가 먹었던 맥모닝 메뉴

맥도날드 햄버거도 맛있지만 저는 맥도날들 맥모닝을 가장 선호합니다. 맥카페에서 만들어 주는 커피에도 맥모닝과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가끔씩 맥도널드 앱 이용해서 저렴하게 커피만 이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체로 맥모닝 세트나 맥머핀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더라고요. 가끔씩 주말에 밥 하기 싫은 날은 매장에 가서도 먹고 포장해서 집에서도 여유롭게 즐기는 편인데 언제나 맛있는 맥모닝입니다.

 

 

세트를 먹을 때 대체적으로 아이들은 청량음료 보다는 오렌지 쥬스로 대신하는데요. 아이들도 맥머핀과 잘 먹습니다. 그리고 해쉬 브라운은 맥도날드를 따라 갈 만한 곳이 있을런지 항상 먹으면서도 엄지척을 하는 메뉴 중에 하나입니다.

맥모닝 세트로 모자르다 싶을 때는 애플 파이도 맛있답니다. 아이들이과 저희들 모두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아래 사진은 며칠전 새벽에 먹은 맥모닝 세트입니다.

 

차안에서 찍으거라 다 소 흔들렸지만 상하이 치킨 랩이에요!

맥도날드 맥모닝 총평

가볍게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맥모닝입니다. 아이들까지 좋아하는 핫케익도 있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맥머핀뿐만 아니라 상하이랩도 저는 너무 좋아해서 몇 개씩 먹고는 합니다.이른 아침 밥하기 싫을 때나 일찍 서둘러 여행이나 일을 봐야할때 먹어 보시는 거 추천드려 봅니다! 커피와 함께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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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업 커피의 인기

커피가 맛있고 인기가 있게 되면 프랜차이즈들처럼 여러 군데에 카페를 오픈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강릉에서 너무 유명한 테라로사를 시작으로 이런 방식의 카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얼마 전 서울 더현대에서 이미 유명한 카멜 커피를 압구정점에서 찾았는데 커피의 맛도 인테리어도 훌륭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시 찾아가고 싶은 카멜 커피만의 매력이 있었습니다. 이렇듯 제가 오늘 리뷰할 블랙업 커피도 부산에 위치해 있는 걸 보면 부산에서 시작하고 울산, 양산, 거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카페 중에 하나입니다. 울산에도 그런 카페가 하나 있는데 바로 샬로우 커피입니다. 나중에 샬로우 커피만의 매력도 리뷰해 보겠습니다. 그럼 블랙업 커피로 다시 돌아와 어떤 이유로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요? 직접 마셔보고 직접 느껴 봐야 더 잘 알 수 있겠습니다. 오늘 카페 리뷰는 울산 옥동에 위치한 블랙업 커피가 되겠습니다.

블랙업 커피 카페의 풍경

울산 옥동 블랙업 커피

여기는 블랙업 커피 1층입니다. 층고도 놓고 창문을 통해 대나무를 볼 수 있는 배경이 있습니다. 1층 2층 모두 야외 테라스가 있어 겨울을 제외하고는 즐겁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1.5층에는 커피클래스가 운영되는 교실이 있었습니다. 블랙업 커피가 맛있는 이유를 이곳에서 조금이나 배워갈 수 있을까요? 주말이라 그런지 수업이 있는지 사람들이 모이고 있어 저도 한번 배워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블랙업 커피 옥동점이 처음이 아니기에 몇 번 다녀갔을 때에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커피를 특히 더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곳은 블랙업 커피 2층 풍경입니다. 햇살이 들어와 바깥 풍경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창가 자리도 꽤 있었습니다.

저는 2층 여기에도 잘 앉아 마시고는 합니다.파란 하늘과 밖으로 소통하는 풍경들이 예뻐서 다른 계절에는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간은 커피를 준비하고 커피를 선택하는 이공간이 아닐까 합니다. 블랙업 커피의 독특한 향을 내어 내는 곳. 그래서 가끔씩 이곳을 찾아 해수염 커피를 찾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부분이 블랙업만의 매력이지 싶어집니다.

블랙업 커피 메뉴

저는 추운 겨울이어도 언제나 해수염 커피..한 번 맛보면 자꾸만 마시고 싶은 그런 커피입니다. 적당한 달달함, 적당히 짜고 적당히 맛있어 3가지 맛의 조화가 입에 닿는 순간.. 그래 이 맛에 해수염 커피를 찾는 거지,, 하는 순간입니다. 가끔씩 먹는데도 그럴 때마다 늘 놀라운 커피중에 하나입니다. 커피의 맛에 이런 맛들을 어떻게 가미를 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베이커리도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데 저는 이곳에서 먹물 식빵과 오늘 먹은 스콘이 전부입니다. 워낙에 스콘을 좋아해서 자주 찾는데 일반 커피와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해수염 커피의 영롱한 모습입니다. 아주 쓸 것만 같은 커피가 하얀 크림과 함께 섞여 입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이제껏 맛보지 못한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가 해수염 커피를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다른 커피도 맛이 괜찮다고 다녀간 지인들을 통해 듣고는 합니다.

베이커리 맛집답게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와 조각케이크들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 쏠쏠합니다. 베이커리 파는 한쪽면에는 블랙업 커피만의 굿즈들이 있습니다. 커피원두도 당연히 판매하고 있고요, 선물용도 따로 비치되어 있으니 선물용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카페인이 따로 준비가 되니 늦은 저녁에도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블랙업 커피입니다.
블랙업 커피 정보

  • 매일 09:00 ~ 21:00 (토/일 10:00 ~21:00 )
  • 주차장 카페앞과 바로 옆 법원 유료 공영주차장 ( 주말에는 공영주차장 무료)
  • 해수염 커피와 베이커리 카페
  • 커피 클래스 운영하고 있음.
  • 디카페인으로 변경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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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눈건강 적신호

아이들의 눈건강

오늘의 척척 기동대 리뷰 이야기는 성장하는 아이들의 시력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까 합니다. 사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제일 혹사하는 신체기관을 꼽으라면 눈이 아닐까 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계속 나오는 스마트폰의 영상은 우리들 손에 쥐어진 이후 눈건강과 부자연스러운 자세에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잘못된 자세는 도수치료가, 시력저하에는 영양제 루테인이 날개 돋친 듯 필리고 있는 현상은 오늘 어제 일이 아닌 것에 대해서 모두들 공감하실까요? 저 또한 필요해서 아이들에게 사 준 핸드폰이 결국에는 아이와의 잦은 싸움으로 이어지고, 책과는 담을 쌓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이게 정말 누구를 위해 필요한 건가?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저 역시 바르지 못한 자세로 컴퓨터, 패드, 스마트폰 잦은 사용으로 목과 어깨 치료를 여러 번 받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자꾸만 보게 되는 휴대폰,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숙제와 가정통신문들도 이제는 모두 당연하단 듯이 스마트폰을 통해 거의 모든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눈건강에 대한 걱정은 날로 커져만 가는것도 사실입니다. 여러분의 눈은 안녕하신가요?

시력저하를 돕는 다양한 방법

그래도 어른들은 눈의 성장은 마쳤으니 상황은 성장하는 아이들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성장하는 아이들은 키 성장과 맞물려 키가 성장하는 시기에 눈의 시력도 함께 뚝뚝 떨어진다는 사실을 들어보셨을까요? 키가 크게 성장하는 사춘기로 접어들수록 시력 또한 몇 곱절씩 함께 떨어집니다. 그럴 가능성이 훨씬 커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시력이 잘 나오는 친구들이야 걱정이 덜하겠지만 시력이 일단 떨어졌던 친구들은 더 많이 떨어지는 시기가 급성장 시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아이 셋을 키우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가 둘 다 눈이 나쁘기 때문에 아이들은 아무래도 유전적으로 나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좀 과하다 싶게 눈에 대해 어릴 때부터 관심을 가졌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눈운동 외에는 없었으니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안경을 쓰기 시작하고 제가 꾸준히 한 것은 손으로 눈운동하는 것을 매일 15분씩은 시켰습니다.시야를 멀리 보는 것도 일부러라도 자주 했고 최대한 핸드폰을 늦게 주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2학기에 처음으로 핸드폰을 주었으니 빨리 준편은 아닙니다.사춘기가 오자 눈도 몇 단계씩 갈 때마다 떨어지는걸 확인하니 핸드폰을 주는 시기가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꾸준히 눈운동을 하고 바깥 활동, 즉 햇빛에서 노는 시간을 꾸준히 30분이상 지키려고 노력을 한 결과 현재 18세이지만 다행히 중 1 때의 시력으로 도수 한번 바꾸지 않고 유지하고 있습니다. 눈시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에게는 안과선생님들이 추천하는 방법으로는 30분이상 야외활동, 음식 골고루 먹기 , 1시간 이상 눈사용후 10분 쉬기 등이 있겠습니다.

마이오가드

아트로핀 처방 받아 마이오가드로 유지 중...

이미 첫째 아이의 시력의 변화를 알았기에 급성장기 시기에 조금만 눈운동에 관심을 가진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터에 둘째 아이가 초등 3학년 2학기 때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둘째는 떨어지는 속도가 첫째보다 훨씬 빠르고 심했습니다. 그래서 가까이에 있는 눈운동센터를 다녔답니다. 1년 동안 1주일 3회 이상 50분 정도씩 눈 운동만 하는 곳이었는데 지인들이 그런 운동센터도 있냐고 물었을 정도로 신기한 학원이었습니다. 눈의 피로를 낮추고 우리가 근력을 키워 몸을 발달시키듯 눈에 관련된 운동기계를 50분씩 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렇게 1년을 다니고 유지하다 눈운동 센터는 못 다니게 되었고 아무래도 급성장기와 맞물려 다시 많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눈운동 센터를 다니지 못하는 대신 근시저하를 위한 저농도 마이오가드를 알게 되었고 울산에서는 그 당시 울산대학교 병원에서만 처방을 하고 있기에 급하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안과에서 처방받은 아트로핀 마이오가드 점안액 0.125%, 인공눈물 사진

2020. 10. 22일 울산대학병원 안과 시력 검사 ( 아트로핀 처방을 위해 내원)

● 대학병원 검사 결과 : 오른쪽 -3.0 , 왼쪽 -2.75
● 아트로핀 처방 받아 2020. 10월 22일부터 양쪽 눈에 넣기 시작합니다.
● 아트로핀의 근시 속도 저하를 위한 처방은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시작이 되었고 우리나라 역시 2022년부터 정식 인정받고 시판이 되어 처방 가능한 안과에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현재 로핀 - 마이오가드처방 2년 6개월 사용 결과 : 2년 6개월 전 받았던 시력대로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2년 6개월 동안 시력의 변화가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이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놀라웠답니다. 이제 14살이 되었고 남자아이라 아무리 초등 5년 2학기때부터 스마트 폰을 주었어도 그전에 오락도 많이 하고 친구들 주변으로 쭈욱 둘러 누워 구경하며 서로 빌려주면서 게임을 한 것을 생각하면 제가 휴대폰을 주지만 않았지 바깥에서 엄청나게 하고 다녔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제 급성장기도 와서 키도 많이 크고 핸드폰을 너무 많이 해서 한편으로는 걱정이 좀 많이 되었는데, 다행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2년 6개월 동안 안경을 그대로 쓰고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아트로핀 넣는 방법과 현재 도움이 되는 방법은?

일회용 마이오가드 1개와 인공눈물 1개를 처방받은 농도대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1일 1회 점안

● 아트로핀은 마이오가드 점안액 0.125% 와 인공눈물을 처방받은 농도대로 넣어줍니다. 저희 아이는 0.02% 처방을 받았으므로 마이오가드 1방울에 + 인공눈물 4방울을 10초 간격으로 연달아 넣어 0.02% 아트로핀을 넣고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각자 시력 떨어지는 속도에 맞춰 처방해 주십니다.)

● 1일 1회 저녁에 일정한 시기에 넣어줍니다. (24시간에 한번 간격이 제일 좋다고 해서 , 알람 설정 후 항상 같은 시간에 넣어 줍니다.)

● 아트로핀 정식 시판이 인정되면서 실비 보험에서도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실비보험 있으신 분들은 보장 가능하세요)

◆ 아트로핀의 가장 큰 단점이 동공 확장으로 인한 눈부심이라고 하셨는데 다행히 눈부심은 거의 없는데 동공 확장이 좀 되어 있다고 하셔서 2달 전부터는 아트로핀을 매일이 아닌 2일에 1회 넣고 있습니다.

◆ 아트로핀 말고도 안과에서 드림렌즈 착용을 근시 속도 저하로 많이들 권하시던데 저는 남자아이라 잘 때 눈을 비비고 뒤척거림이 심해 아예 드림렌즈는 제외했습니다. 제 주변에는 드림렌즈 효과를 보시는 분들도 많아 아이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근시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 충분한 야외활동 시간을 가져봅니다. ( 30분 이상 햇빛을 쬐며 지내는 활동은 근시 저하를 낮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야외활동 효고 좋아요. 저희 둘째는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는 2시간 이상씩 야외 활동을 했습니다)
  • 책을 읽는다면 항상 바른 자세와 적정 거리를 유지합니다.
  • 컴퓨터 및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은 자제합니다. (모든 시청각 제품들은 1시간이 지나면 시력이 떨어진다고 시력센터에서 알려 주셨어요. 1시간 후 10분 눈을 꼭 쉬어 주세요. 그리고 다시 시청하더라도 꼭 중요합니다.)
  • 독서 및 전자기기 사용 시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갖습니다.
  • 적당한 실내조명을 유지합니다. (공부방 : 300 ~ 700 lux, 거실 : 70 ~ 150 lux)
  • 6세 이후 6개월마다 안과 정기 검진 실시

저농도 아트로핀 사용 리뷰 총평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꽤 오래전부터 근시에 효과가 입증이 되어 시판이 되고 있었던 저농도 아트로핀을 사용해 본 결과 저도 다행히 2년 6개월 동안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근시 진행이 현재 자신의 아이 급성장기 시기와 맞닿는다면 안과 선생님과 충분히 상의 후 저농도 아트로핀 효과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지인들에게 알려 준 후 1년 이상 사용한 결과 제 아이 포함 4명이 모두 효과를 보고 있답니다. 시력이 떨어진 눈은 아무리 눈운동을 하고 눈에 좋은 것을 먹는다고 해도 속도를 늦출 뿐 다시 예전의 눈으로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빠른 대처와 속도를 늦추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더 좋을 시기는 없다고 여겨집니다. 우리 몸에서 눈이 900냥이라는 말처럼 급성장이 오는 시기에 잘 예방하고 눈을 사용한다면 근시 속도도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천드리고 싶은 시력저하 방법

저농도 아트로핀 하기 전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는 안경을 다초첨 렌즈로 했습니다. 첫째 아이의 경우 아트로핀을 사용 안 했는데도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떨어진 시력 치고는 잘 유지해 주었다고 안과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무래도 다초첨 렌즈와 잠깐씩이라도 손으로 눈운동한 게 효과가 큰 것 같습니다. (안과선생님께서는 눈운동과 다초첨 렌즈의 효과는 입증이 안된다고 하셨어요.. 이건 제가 해 본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아파트 고층에 사신다면 아이들 1시간 집중해서 뭔가를 했다면 아주 멀리 보는 휴식을 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몽골이나 배를 오래 타시는 분들에게서 시력이 3.0이나 나오는 이유는 황량한 넓은 초원을 그리고 드넓은 바다를 오래도록 쳐다보는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저는 고층에서 혹은 넓은 곳에서 멀리 보라는 말을 정말 어렸을 때 아이들에게 잔소리 처럼 했습니다. (이 부분 아마도 저를 싫어할 거예요.. ㅋㅋ) 6개월 마다 안과 검진받는 일도 빼놓지 않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날짜 계산 힘드시니 아이들 방학시간에 맟춰 여름방학, 겨울방학에 한 번씩 진행해 보세요. 제 많은 지인들이 갑자기 눈이 뚝 떨어졌다고 안타까워하는 경우 많았는데요. 학교 검진은 믿으시면 안됩니다. 학교에서 괜찮다고 해도 성장하는 아이들의 눈은 6개월에 한 번 검진해 주시는 게 안전합니다. 안과 선생님께서 다음 6개월 후에 아이의 시력이 어떻게 될지 알려주시기도 합니다. 이상 제가 가지고 있는 정보들을 다 모아봤습니다. 저농도 아트로핀을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나 효과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혹여나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답글로 알려주세요. 직접 경험해 보고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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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삼각대 추천

무엇이든 엄마 같은 넓은 마음으로 리뷰하는 척척 기동대입니다! 요 근래 지금까지 잘 쓰던 셀카봉을 잃어버렸습니다. 정말 몇 년 동안 잘 쓰고 다녔는데 셀카 찍을 일이 점점 없어지다 보니 보관도 쉬이 한 듯합니다. 이참에 사은품으로 받은 셀카봉은 잊어버리기로 하고 전신샷도 찍고 조금 긴 거리에서도 리모컨을 마음대로 눌러 혼자 여행에서도 멋진 사진을 완성하고 싶은 꿈을 이루고자 스마트폰 삼각대를 열심히 검색했습니다.

스마트폰 삼각대 추천

삼각대를 골랐던 기준

  • 가격이 저렴할 것
  • 블루투스 리모콘 기능의 거리가 10m 이상일 것(다이소 블루투스 리모컨 저렴해서 샀는데요. 셀카 외에는 안되더라고요. 길이가 그만큼 짧답니다.)
  • 나중에 카메도 살 수 있으니 카메라도 함께 사용할 수 있을 것.
  • 스마튼폰 삼각대 최장 길이는 135cm을 넘을 것.
  • 바람이 좀 불어도 견고하게 버틸어 줄 수 있을 것.

요정도로만 기준을 딱 잡았습니다. 그리고 한참 서치에 들어간 순간..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제품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이 가격에 좀 더 비싼 것들도 많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더 검색하시고 더 좋은 걸로 하셔도 될 듯합니다. 저는 가끔씩 이런 물건들 어깨에 메고 나갔다고 홀라당 잊어버리는 경우들 있어서 최대한 저렴한 걸로 선택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튼튼하고 제가 위에 말씀드린 5가지 조건도 충족되었던 제품입니다. 그야말로 가성비가 좋은 제품입니다.

가성비 삼각대 추천이유

BANADA 바나다 전문가용 3단 삼각대




다른 제품들하고 비교 비교하다 특징은 비숫비슷한데 가격이 마침 세일하고 있어서 이걸로 픽했어요.

● 구성품 : 스마트폰 홀더 + 블루투스리모컨 +리모컨 홀더 + 삼각대 파우치
● 카메라와 스마트폰 호환가능 (호환시 탈/장착이 쉽게 분리됨)
● 360도 좌, 우 헤드 회전, 180도 상하 각도 조절 가능
● 58cm, 87cm,118cm , 140cm까지 높이 조절이 되어 더욱더 편리함
● 저같이 잘 잃어버릴 수 있는 아줌마에게 리모컨 홀더까지..
● 바람이 불어도 견고한 안정감 좋은 고정
● 단단하고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

수평 잡는 것도 두 군데로 나뉘어 있어서 제대로 사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360도 회전도 가능하고 상하 조절도 가능해서 사진 찍기 좋습니다.

스마트폰 삼각대 손잡이도 견고해서 믿음이 가네요.
스마트폰 삼각대 견고한 다리 보이시나요? 요점이 제일 맘에 들더라고요. 길이를 최고 140cm까지 길게 늘려도 흔들림 없이 안정감이 있어서 좋았어요.
파우치에 쏘옥 들어간 모습 (우측사진) 과 블루투스 리모컨, 스마트폰 홀더를 이용에 다리에 장착한 모습(맨 좌측사진)

장점과 단점이 알아보기

장점은 가볍고, 10m정도의 거리로 혼자 여행사진 찍기 가능하고, 바람에도 끄덕 없을 듯하고, 리모컨 홀더도 있다는 점 그리고 상황에 맞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단점은 이런 스마트폰 삼각대들은 대부분 들고 다닐때 부피가 크다는 점과 블루투스 리모컨이 손에는 딱인데 좀 더 길거나 컸으면 좋겠다는 점입니다. 잃어버릴 경우가 있기는 한데 홀더가 있으니 저 같은 사람을 위해 배려한 거라 여겨집니다. 그래도 좀 더 컸다면 더 좋았을 걸 하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블루투스 리모컨에 열쇠고리라도 하나 매달아 보내 주셨음 완전 센스 있는 바나다가 될 뻔했습니다. (제가 너무 많이 바라나요?) 그건 집에 굴러다니는 것으로 하나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바나다 삼각대 리뷰 총평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라면 다른 것들과 비교했을 때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제가 세일하는 가격으로 사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원가격이라면 몇 번 고민해봤을 것 같기는 합니다. (참고로 정가 32900원이면 다른 걸 골랐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25.900원에 구입했습니다) 혹시나 스마트폰 삼각대 고민하시는 분이시라면 이 제품도 세일가격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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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용 스프레드 

겨울방학이 1달을 지나 새 학년이 시작되려면 이제 25일 정도가 남은 시점입니다. 겨울 방학은 대체로 2달 정도를 매년 아이들과 함께 보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꽤 긴 시간인듯 합니다.아이들을 돌보는 교육 보호자님들 돌아서면 밥에, 간식에 어떻게 잘들 지내고 계실까요? 매번 밥을 해주는 것도 어렵고, 번번이 배달시키는 음식도 제한이 있어서 냉장고에 1개쯤 있으면 이삭토스트 비슷하게 솜씨를 발휘할 수 있는 토스트용 스프레드 하나 사 봤습니다. 저의 아주 요긴한 구세주이기도 합니다. 저희 집 냉장고에 있는 토스트용 스프레드 리뷰를 지금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토스트용 스프레드

스프레드 바로 발라먹는 토스트용 스프레드
구입 장소 복음자리, 코스트코
용량과 성분 1.2kg , 마요네즈, 오이피클, 오렌지착즙 농축액,체다치즈 분말



사용방법

어려울 것 없이 뚜껑만 열어서 쭈욱 짜주면 되는 아주 쉬운 방법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바를 수 있어서 간단한 재료만 있다면 홈메이트 토스트 아주 쉽게 완성됩니다.아이들에게 엄지 척 받을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준비물: 식빵 두 조각, 버터, 계란, 치즈, 햄 그리고 채 썬 양배추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집에 양상추 있으시면 그걸 넣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피클을 더 넣어도 좋겠지만 이미 스프레드 안에 피클이 포함되어 있어서 저는 피클은 제외했습니다. 나중에 먹어보니 더 아삭한 식감을 원하시면 피클 따로 넣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렇게 양쪽에 모두 발랐더니 단맛이 좀 강해지더라고요. 이렇게 많이 바르실 필요 없습니다. 한쪽에만 바르시거나 양을 줄이시기를 추천드려봅니다.

 

양배추를 저는 계란이 익을 때쯤 넣어서 계란으로 덮어 줄 거입니다. 아삭한 양배추의 식감을 느끼는 것을 좋아하니 살짝만 익힌 후 바로 식빵 크기에 맞춰 잘라 식빵에 넣어줍니다. 이 과정이 번거로우신 분들은 계란 프라이를 하고 그 위에 생양배추를 넣어도 맛있었습니다. 재료는 집에 있는 것을 참고하셔셔 넣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식빵은 준비되어 있는 버터로 구워줬습니다. 이 과정은 생략해도 됩니다.

드디어 두 아이의 길거리표 샌드위치 완성이 되었어요~ 10분도 채 걸리지 않아 엄지 척 받을 수 있는 샌드위치 완성입니다!!

 

입이 좀 짧고 초등 입맛을 가진 중딩이 아들 맛있다고 잘 먹는 걸 보니 우와~~ 요거 물건인데..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집에 하나 있음 두루두루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토스트용 스프레드를 꼭 샌드위치만 아니더라도 상큼한 샐러드 소스로도 이용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다음에는 고기 먹을 때 양파와 다른 채소들과 샐러드로 이용도 보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토스트용 스프레드 장점 및 단점

장점은 쉽고 빠르게 맛있는 토스트를 만들어 준다는 게 최고의 장점이고 코스트코에서 산다면 가격대비 양이 많습니다. 유통기한도 넉넉합니다. 그리고 채소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채소도 함께 먹일 수 있다는 최고의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을 꼽자면 너무 많은 양을 발랐을 때 단맛이 좀 강하게 느껴질 수 있어 소스양에 따라 다른 재료들을 많이 넣으시는 걸 추천드려봅니다. 아니면 처음부터 너무 많은 양의 스프레드를 바르지 않은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샌드위치 2개의 빵 한쪽면에 다 바르시지 말고 한쪽에 적당하게 바르신다면 끝까지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토스트용 스프레드와의 비교

오렌지가 아닌 키위 소스가 메인인 푸름 토스트 스프레드도 예전에 써봤는데 둘이 비교하자면 키위냐 오렌지냐를 따지면 될 듯합니다. 상큼하고 살짝 신 맛을 더 좋아하신다면 키위 맛이 더 강한 푸름 토스트 스프레드를, 달콤하면서도 무난한 맛을 원하신다면 복음자리 토스트용 스프레드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둘 다 단맛들이 있으니 너무 많이 바르지는 않으셔도 충분히 길거리 토스트, 마약 토스트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

전체적인 총평

특별한 토스트를 먹고 싶거나, 간식을 만들어 주어야 할 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마법의 소스입니다. 아이들 야채 먹는 거 커갈수록 남자아이들의 경우 더 안 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럴 때 엄마의 사랑만큼 채소를 듬뿍 넣어 맛있게 냠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니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이상 바로 먹는 토스트 스프레드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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